일찬형님 큰따님 고대입성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 뭐 딸축하를 핑계삼아 한잔 하자는 모임..ㅎㅎㅎ
Olivier Leflaive Chablis 1er Cru 'Fourchaume' 2006
샤블리 1er cru
샤블리는 보통 상큼한 샤도네이의 느낌에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잘 발란스가 되어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넘은 신세계 스타일처럼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하다. 블라인딩으로 마셨으면 뉴질랜드 화이트인줄 알았을 것같다.
나나묵자
Muga Reserva 2005
무가 레제르바 2005
박스신공했던 와인. 수끼와 잘 어울린다. 산도,탄닌,알콜돗수 어느하나 튀지 않고 무난하다.
나나묵자
Beni Di Batasiolo Langhe Nebbiolo
바스티올로 랑게 네비올로
사실 무지 기대했었는데 첨엔 아스피린향이 나서 실망했는데 1시간 브리딩후에야 핀다. 탕약? 뭐 이런느낌?
탄닌은 강하고 산미가 없어 발란스에서 좀 밀렸다.
나나묵자 -
Villabella Amarone Della Valpolicella Classico 2001
아마로네 2001
15도면 무지 센 와인인데 근래에는 16도 넘은 보통 와인도 나오니 아마로네이 가오가 꺽이는 실정이니...쩝
고급 향신료향이 잔을 지배한다고 말하면 딱 맞을듯...진하면서도 깔끔한 뒷맛!! 역지 명주다
나나묵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Ho
사랑하는 연인끼리 마시면 ...... 무조건 깨진다에 1표 !!!
내 입맛에는 주정강화와인은 no thanks ~
이어지는 노래방
형수님들도 즐거워 하시고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PS: 갈때는 몰랐는데 차타고 잠실역까지 오니... 잠실에서 홈수끼까지 꽤 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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