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와만동 시음회 (6)

무척 더운날 즐겁게 와인마시면서 자기 취향이 뭔지 알아가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  

사진 몇장이 잘 안나와서 이전에 찍어뒀던 사진 재사용했습니다.

                                            Vino Novo, Prosecco Spumante Extra Dry NV

생산국: 이태리

생산자: Vino Novo

품종: Proseco 100%

테이스팅노트: 풋사과향, 짙은과일향, 상큼한산미, 꽃과 등나무향

상큼하고 깔끔한 맛

나나묵자

 

                                                       Terra Andina, Reserva Pinot Noir 2008

생산국: 칠레

생산자: Terra Andina

품종: Pinot Noir

테이스팅노트: 블랙베리, 라즈베리, 장미꽃잎, 바닐라, 코코넛

1시간정도 지나고 나니 베리향이 줄어들면서 고소한 깨향이 올라온다. 저렴한 피노치곤 무척 만족할 맛과 향

나나묵자

 

2006 Barossa Valley Estate(BVE) E Minor Shiraz

생산국: 호주

생산자: Barossa Valley Estate(BVE)

품종: Syrah/Shiraz

테이스팅노트: 체리, 서양 자두, 스파이스와 페퍼, 바닐라 향과 함께 미디엄 바디 와인

풀바디..엄청 단단하다. 역시 1시간 지나고 나니 진한 체리,플럼향이 난다. 피니쉬로 이어지는 단맛이 쉬라즈라고 말해주네

나나묵자

 

Perica  Vina Olagosa Reserva 2001

생산국: 스페인/Rioja

생산자: Perica

품종: Tempranillo 88% + Garnacha 8% + Mezuelo 4%

테이스팅노트: 성숙한 과일향과 이어지는 풍미

reserva라도 스페인과 칠레는 급이 다릅니다. 이 넘은 발란스가 뭔지 보여주는 와인.

산미, 오크, 베리류향이 절묘하게 조화롭니다

나나묵자

 

EOS Reserve Petite Sirah 2005

생산국: 미국

생산자: EOS Estate

품종: Petite Syrah 97% + other grapes 3%

테이스팅노트: 베리류, 스파이시(후추), 모카향, 풀바디

쉬라같지만 쉬라는 아니다. 향신료향이 적으면서 매운맛(?)을 보여주는 와인.

커피, 코코낫향이 은은히 풍겨져 나온다.

나나묵자 +

 

Tenuta “La Torraccia” Brunello di Montalcino 2002(이태리)  130,000

생산국: 이태리

생산자: La Torraccia

품종: Brunello

테이스팅노트: 잔잔한 오크, 진한베리, 흰후추

썩어도 준치? BDM치곤 산미가 좀 강하고 절제된 오크향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뿜어져 나오는 향과 맛은 BDM이라고 말해준다.

나나묵자

 

                         eranda  Grand Reserve Cabernet Cabernet Carmenere 2007

   추가로 오픈한 베란다. 순서가 바뀌면 와인  고유의 맛을 잘 모른다. 너무나도 단단해서 집에 갈때쯤 피었다는....

                                 베리,오크는 기본이고 기분좋은 향신료향이 꼭 쉬라의 느낌을 준다.

                                                                                 나나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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