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3분이나 빠진 모임...대신 길진인터네셔날 목지나대리님 모셨다.
그리고 레드와인을 블라인드로 품종과 나라를 맞추는 식으로 와인테이스팅을..
Gallo Family Sonoma Chardonnay 2009
버터향과 바나나향 오크향이 은은히 난다.
피니쉬도 좋고...연거푸 3잔이나 마셨다는.. 좋은 샤도네이다.
나나묵자 +
Ch. Flaugergues 2007
프랑스 남부지방의 GSM .... 쉬라의 느낌도 나고 후추의 강렬한 느낌도 나고...너무 영해서 인가
약간 쓴맛도 나면서 온도가 높았던 것이 아쉽니다.
나나묵자
Terra Andina Altos 2007
첫맛에 카쇼,멜롯인지 감이 안잡혔다. 분명 블렌딩인데 아주 산뜻하고 발란스가 좋았던 와인.
아르헨티나 혹은 칠레의 기운이 느껴졌다. 또 다시 보이면 다시 살 와인!!
나나묵자 +
Batasiolo barbera d'alba Sovrana 2008
첨엔 너무 독특해서 뭔지 감을 잘 잡지를 못했다. 그런데 병브리딩과 잔브리딩을 좀 거치니 뭐랄까..과일향과 싱그러운 느낌이 난다.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느낌? 열어보니 바르베라였다,
나나묵자 +
Marques de Caceres GAUDIUM 2004
첫맛과 향에 아주 독특하다는 것을 느꼈다. 뭘까 뭘까.... 브리딩을 충분히 해주고 다시 느껴보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대단하다. 이정도면 이날의 베스트라고 생각했었다.
내다묵자 -
Franciscan estate Napa Valley C/S 2007
약간 거친느낌이랄까... 하지만 발란스가 프랑스 느낌이 나는데 한쪽으로 치우치는 거친 기운으로 카쇼인지는 짐작이 갔다. 미쿡와인이네.... 굿
나나묵자 +
6명이 아주 즐거운 와인&다인을 즐겼습니다.
못오신 분들께는 죄송
담번 8월 모임에는 더 좋은 와인으로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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