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2(new)

2012년 07월 04일 호차이 (6)

choioneq 2024. 5. 24. 12:10

또 모였다.

Dr. Pauly-Bergweiler Wehlener Sonnenuhr Riesling Spatlese 2003

Country: Germany

Region: Mosel-Saar-Ruwer

Grape Varietal: Riesling

해외가 25$  구입가: 5만(미국) WE 90

 

살짝 산미가 있으면서 단맛이 기분좋게 감싸온다 물론 피니쉬는 드라이하고...꼭 로얄제리 먹는 느낌.  풍성한 잘 익은 사과를 쨈으로 만들어 모과를 넣고 로얄제리와 섞는 느낌~~ 대박

내다묵자 -

 

 

Tenuta dell'Ornellaia Bolgheri Le Volte  2008

해외가 30$ 전후  구입가: 4만(미국) RP:89

Italy, Toscana (Tuscany), Bolgheri

Sangiovese: 50% / Merlot: 30% / Cabernet Sauvignon: 20%.

가격대비 성능이 진짜 좋은놈. 수퍼투스칸의 DNA를 그대로 간직한 느낌.

아주 잘익은 체리는 카카오의 느낌이 나듯이 진한 베리향에 허브의 느낌이 가장 쉽게 표현한 느낌일듯 굿~

나나묵자 + 

 

 

Di Majo Norante, "Ramitello" Riserva 2006

해외가  25$  구입가: 4만(미국)

80% Montepulciano and 20% Aglianico

 

개인적으로 오늘의 와인!! 잘 발란스된 고급스러운 오크향을 바탕으로 내가 좋아라 하는 두개의 품종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와인.... 오크우드? 허브향이 plum의 향과 잘 조화.... 보이면 무조건 지르시길...

내다묵자 - 

 

 

 

Hacienda Monasterio Crianza 2008

Producer: Bodegas Hacienda Monasterio

Zone: Ribera del Duero

Grapes: Tempranillo, Cabernet Sauvignon and Merlot

해외가 40$ 구입가: 6.2(홍콩)   WA:92

 

향신료향이 난다. 칠레 저가의 그런 향신료가 아니라 거북하지 않은 고품 스러운 향신료향이다.

오크향이 절제되어 있어 뗌프라뇨 100% 라기 보다는 다른 품종이 섞여 있다는 느낌.

높은 돗수에서 나타나는 단맛은 없고 은은한 향신료,,,아 뭐라고 표현하나.... 아주 좋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ㅠ.ㅠ

나나묵자 +

 

 

 

Viu Manent Malbec Single Vinyard San Carlos 2006     

Varietal Malbec 

Region Valle Central 

Country Chile   WE 89 

32$  구입가 : 6(한국)

 

크게 기대 안했는데 좋다. 약간탁한 느낌의 오크향...이게 타르의 느낌인가?

모카빵에 초코렛과 진한 베리쨈을 발라 먹는 느낌

나나묵자 +

 

 

 

Banfi Chianti Classico Riserva 2007

너무나도 많이 마셔본 와인이라..다른 분께 양보해서 맛도 못봤다. ㅎㅎ

 

 

TWO HANDS Angel's Share Shiraz 2009

몇번 마셔본 와인인데 진하다 찐하다....아주 찐한 라즈베르쨈같다. 이런 와인은 잘 피지 않는다.

신선한 허브향과 베리향 느끼면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완벽!!

나나묵자 +

 

 

Kenwood Sonoma County Merlot 2008

그냥 편안하게 마시는 와인...미쿡 특유의 단맛이 난다. 부드럽고 오크향이 솔솔 풍기며 커피의 느낌을 주는 전형적인 미쿡와인

나나묵자

 

 

손톱자랑...ㅎㅎ

 

 

 

발톱도....ㅎㅎ

 

 

 

프랑스빵 갈레트

 

왼쪽 물병을 디켄터로 사용했다.

 

 

 

 역시 와인은 웃고 떠들면서 마셔야 취하지도 않고 맛있는 것 같다.   뙤 뵙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