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4

2024년 7월 와인 즐기기 (15)

choioneq 2024. 7. 7. 11:15

묘간이 사무실 냉동실에 화이트가 있네 .. 아뿔싸  저번 4명이 와서 마실 때 넣어둔거네 ㅠ.ㅠ

집에와서 녹혀서 마셔본다.

Mahi Marlborough Pinot Gris 2022
얼었다거 녹은 화이트!! 어느하나 튀지 않는 육각형의 화이트. 무난하다
나나묵자+

 

 

 

 

우노형님과 여의도 이마트에 다녀왔다. 장터가로 와인 세일한다고 문자 받았으니 가봐야지 ㅎㅎ 

Louis .M. Martini C/S 2018
작년에 3만원 주고 샀는데 장터에 19800원에 나왔다. 아직 작년에 산 와인이 셀러에 있는데 ㅠ.ㅠ
코코아,카카오,커피향 좋다~ 몇병 더 살껄...
나나묵자 ++ 

 

 

 

집에서 심심해서 한병 오픈~ 

Passo Segreto Appassimento Puglia
허브향, 설탕 태운향에 잔당이 멋진와인이다.
나나묵자 +

 

 

 

7월8일 재선형님이 시간이 나서 용민형님과 셋이 노량진에서 뭉쳤다.

Donnafugata Sul Vulcano Etna Bianco Doc 2019
참 편안한 화이트다. 산미도 세지않고 부드러운 사과,복숭아,레몬 삶은 느낌이 좋다.
품종을 찾아보니 Carricante라는데 이런 맛이구나.. 맛있게 마셨다.
나나묵자 +

 

 

 

황금색인데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구나 ㅠ.ㅠ

 

 

 

용민형님이 미국에서 마시고 맛있었다고 국내에서 구매하신 와인 가지고 오셨다.

 

 

 

Belle Glos Balade Pinot Noir 2021
블라인딩으로 테이스팅 했으면 피노누아인지 헷갈렸을 듯 .. 
불어오 산책이라는 뜻의 Balade를 사용했는데 진한 크렌베리, 딸기의 느낌에 후추의 향이 있다.
맑은 시냇물 느낌이 부르고뉴 피노면 이 피노는 진한 크렌베리 쥬스의 느낌
나나묵자 ++

 

 

 

오랜만에 양갈비에 와인 마시니 오~  좋다. 

 

 

 

 

Unanime Gran Vino Tinto Mascota Vineyard 2018
어~ 말벡이 왜이리 탄탄하고 탄닌 좋고 여러 느낌이 나지??
찾아보니 카쇼, 카베르네프랑, 말벡 블랜딩이다. 그럼 그렇지 ㅎㅎ
초코렛, 담배, 블랙베리쨈으로 표현하고 싶다. 맛있게 잘 마셨다.
나나묵자 ++

 

 

 

윤혁이가 휴가 나왔다. 내일 들어간다니 가족끼리 식사하러 다락방 횟집에 왔다.

4인 65000원 모듬회에 새우추가 1.5만 

 

 

 

광어와 놀래미인데 애들이 너무 잘 먹어서 난 몇점 못먹었지만 뿌듯하네 ㅎㅎ

 

 

 

문어숙회 2만, 내 입맛에는 딱인데 묘간이는 별로라네 ㅎㅎ

 

 

 

간단히 반주만 해서 집에와서 맥주한잔 씩 더 했다.

몽트 음미하다고 망고헤이지IPA 

 

 

맛있게 마셨다. 윤혁이 내일이면 다시 들어가네... 

 

 

 

급하게 1박2일로 속초에 다녀왔다.

은퇴후 양양에 계시는 영선형님과 반갑게 만나 와인같은 맥주한잔 한다.

 

 

 

12도 위해비~~ 이런 맥주는 꼬냑잔에 마셔야 제맛!!

 

 

 

오크향이 은은히 퍼지고 피니쉬에 남은 잔당.... 무화과 쨈향이 으뜸이다.

 

 

 

만주양꼬치에서 정휴형님, 오랜만에 뵙는 SBS 영성형님과 와인 한잔 했다.

Handpicked Regional Selections Cabernet Merlot 2018
카카오, 초코렛
나나묵자 +

 

 

Winzer Krems Gruner Veltliner 2022
마실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멋진산미, 미네랄 굿~   
나나묵자 +

 

 

제값을 하는 와인 !!

 

 

Lost POET 2020

초코렛과 카카오의 찐득함과 살짝 이어지는 시트러스한 느낌

나나묵자 

 

 

 

토요일 정휴형님과 청보라에서 맛있는 음식먹고 2차로 집으로 갔다.

Bread & Butter Pinot Noir 2021
미국 대중적인 피노의 정석이라고 말해도 좋을 피노누아 와인이다.
붉은 베리류쨈, 미네랄 그리고 멋진 산미!!   
나나묵자 ++

 

 

 

간단한 안주와 피노는 뭐 두말이 필요할까? ㅎㅎ

 

 

 

Carlo Sani Nero di Troia 
후추와 타바코의 향연 
나나묵자 +

 

 

 

 

몇일 뒤 저녁에 묘간이랑 화이트 한잔 한다. 해맑은 묘간이 ㅎㅎ

Winzer Krems Gruner Veltliner Kremstal 2022
2021이 좀더 좋네 ㅎㅎ 그뤼너 펠트니어~~ SBS 기자이신 영성형님이 발음 교정 해줬다. ㅎㅎ
나나묵자 +

 

 

 

 

비엄청오는 토요일 오후 .... 석계 펍피맥에서 모였다. 

ITER Pinot Noir 2020
3시간 전 오픈해서 병브리딩 하고 온도 낮게 맞춰 가져온 피노누아.
은은한 깨향과 자두, 딸기 .... 데일리 와인치고 상당히 좋다.
나나묵자 +

 

 

 

The Gold Blend 2005
말벡의 보물!! 말이 필요없다. 
나나묵자 ++

 

 

 

피노의 색은 언제바도 멋지다. 

 

 

 

Lapostolle Cuvee Alexandre Cabernet Sauvignon 2014
산미와 후추향이 정말 잘 어울렸다.
나나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