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과 리즐링은 안마실려고 다짐을 했건만 요즘들어 샴페인을 자주 마신다. 그래 마시자 인생뭐있어? ㅋ
비가 억수같이 오는 목요일 오후 .... 와인을 짊어메고 역삼동으로 갔다. 오늘 마실 와인들이다.
Champagne Taittinger Brut Reserve
와우~ 버블이 엄청나다. 이래서 샴페인 샴페인 하는거다.
빵과 복숭아 은은하게 퍼지는 산도가 아주 멋지다. 매번 모임에서 샴페인 한잔씩 해야겠다.
나나묵자 ++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버블이 엄청났다.
Nutton-Beaunoy Bourgogne Chardonnay 2022
미네랄리티 좋고 산도는 꽤 있다.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샤도네이~
나나묵자 +
Varvaglione Papale Linea Oro Primitivo di Manduria 2021
여기껏 마셨던 피리미티보중 이게 최고다.
스파이시와 잔당감이 엄청좋다. 진짜 고급진 초코렛과 블랙베리의 향연~~
나나묵자 ++
Louis M Martini Cabernet Sauvignon 2018
늘 제몫을 하는 카쇼!! 진득하고 후추와 허브향이 좋다.
나나묵자 +
Winzer Krems Kellermeister Reserve Blauer Zweigelt holzfassgelagert 2019
레이블 없으면 피노누아인가? 할거 같은데 오크향에서 인위적인 맛이 난다.
나나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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