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였다. ㅎㅎ
Katinka Patricius Tokai 2011
잘익은 모과를 꿀에 재워서 숙성시킨맛. 첫맛은 달콤하고 단맛이 사라지면서 은은한 향만이 가득하네..
나나묵자 +
Dacondesa
이야~~ 뭘로만든 와인일까? 스페인품종이라 잘 못맞추겠다. 분명 샤도네이는 아니고..
편지는 아티초크라고 하는데 ㅎㅎ 시원한 여름의 느낌? 맛있네
나나묵자 ++
Ch. Paloumey 2004
보르도 와인은 정말 마시기 힘들다. 밍밍..종이냄새 ... 반쯤 남김 와인을 소리가 가져갔으니 오늘쯤 피겠네
나나묵자 -
Ernie Els Proprietor's Syrah 2012
잘 만들었다. 어니엘스가 남아공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그것도 자기소유의 쉬라라고 표기했으니 자부심이 대단한가 보다. 맛을 보니 호주산 쉬라즈와 차별적으로 찐한 쨈의 느낌이 최대한 배제시킨 고급스러운 오크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고급쉬라를 오랜만에 맛있게 마셨네 ㅋ
나나묵자 ++
Kanonkop C/S 2009
오랜만에 마셔보는 명품 남아프리카와인!! 언제 마셔도 좋다. 잘 맞춘 발란스가 맘에 든다.
탄닌, 산미 그리고 오크향까지 흠잡을곳이 없고 탄탄한 바디가 샤브샤브와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
Montestefano Barbaresco reserva 2007
RP97점 짜리가 다 피기도 전에 마셔서 그런지 진가를 못 발휘하네 ...
탄닌이 생각보다 적다. 네비올로 특유의 벽돌색은 그대로인데 이대로 꺽이나? 하지만 나중에 진가 나온다.
탄닌을 감싸고 나오는 은은한 허브와 오크향이 거의 없는 베리류향이 좋다.
나나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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