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갔다와서 바로 담날 부터 시작한 와인들 ...
마포고 동문모임 예약이 있어서 개돼지펍 신점장께 인사시켜 드리려고 갔다가 눌러 와인마셨다.
Wine Spots C/S Napa Valley 2015
피기도 전에 다 마셨지만 구조감이 아주 단단한 와인이다.
돗수에 비해 드라이 한 와인. 발란스 좋다
나나묵자 ++
The Gold Blend Argentina 2005
꺽였네 ... 예전에 사서 잘 마셨던 와인인데 세월에 장사 없구나.
나나묵자 -
Koskue GIN
자작나무향이 팡팡나는 진
바로 하루 뒤 개돼지펍에서 호랑 종욱이랑 와인한잔 했다.
오늘은 딱 두병만 마시자!!
Dievole Plenum Sixtus
이렇게 묽었나? 보관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 살짝 먼지향도 나고... 그냥 그렇네
나나묵자
Grant Burge gb88 C/S 2017
데일리급 와인의 강자. 미디움바디의 꼭 피노누아 블랜딩 느낌.
나나묵자
새로운 짬뽕탕 같은 건데 그닥 .....
이베리코 스테이크와 레드와인은 언제나 찰떡궁합이다.
이렇게 마지막으론 맥주로 시마이~~~~
일요일 방문했는데 소리도 온다네... 총 와인이 4병이 되었다.
일요일이라 3명이 마시긴 많을 것 같은데 어찌 마시다 보니 다 마셨다. ㅎㅎ
Indigo eyes Pinot Noir 2017
독특한 피노누아다. 오레곤 피노맛에 가까운데 한시간 뒤 다시 마시니 풍성한 과일향중에 딸기향이 도드라진다. 데일리급 와인인데 상당히 맛있다.
나나묵자 +
Indigo eyes C/S 2016
이건 박스산공급 와인이다. 잔당이 있는 전통적인 카쇼다. 달달한 블랙베리쨈을 먹는 느낌.
나나묵자 +
Stags' Leap Merlot Napa Valley 2016
무지 유명한 와이너리 와인의 엔트리급 멜롯이다. 늘 그랬듯 나파외인은 기본은 한다.
단맛을 뺀 초코렛가루를 마시는 느낌. 적절한 산도 농축된 베리쨈느낌
나나묵자 +
Castillo Perelada Balduino Y Fabiola 'Le Roi Baudouin et Dona Fabiola' Emporda
까딸류루냐 지역의 와인. 캬쇼+그라나쉬+멜롯+쉬라 블랜딩인데 향은 꼭 쉐리향이난다. 산미가 팍 오는데 맛은 블랜딩이 맞네. 그래도 산미가 쎄서 꼭 오픈 발효한 와인같다. 아님 맛이 가고 있던가....
나나묵자
이건 국내산 돼지 목살 스테이크
레드와인과는 언제나 옳다. ㅎㅎ
유명한 와이너리의 와인도 마시고
특별 주문한 오리엔탈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크림 파스타로 일요일을 마무리 했다.
'와인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19 인와음사 분당 스시고산 (0) | 2019.11.21 |
---|---|
2019.10.26 ~ 11.4 오스트리아에서 즐긴 와인들 36종 ... 맛있었다. ㅋ~ (0) | 2019.11.12 |
2019.10.24 먼데이 블루스 - 마포고 동문과 함께 진짜 사이까이아를 마시다!! (0) | 2019.11.06 |
2019.10.22 인와음사 - 딸래미 생일 빈티지 우니꼬 2000 마시다. (0) | 2019.10.23 |
2019.10.19 와만동 와인즐기기 (0) | 201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