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여의도 돈블랑 with CSC HPN

2020년에는 HPN에서 일하기로 되어있다. 새로 join했는데 와인한잔은 사야지 !!

그래서 저녁겸 같이 모였다.

오늘의 선수들이다. 한번 시음기 써볼까나?

Indigo Eyes Pinot Noir 2017
오픈 미리 해놓고 온도 맞추고 마시면 웬만하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다.
바로 이 상태다. 말린 딸기향과 구조감이 상당히 좋다. 또 사마셔야지 ㅋ
나나묵자 +

피노누아 색 아니지? 근데 맛은 피노맞네 ㅎㅎㅎ

Ola Nueva Shiraz 2017
언제 마셔도 부드러운 실키 탄닌과 우유의 느낌 그리고 풍성한 과일향이 좋다.
나나묵자 +

Indigo Eyes C/S 2016
저번에 마실땐 피노누아보다 도 맛있었는데 오늘 돼지고기엔 좀 밀린느낌.
그래도 허브향과 피니쉬에서 나는 단맛은 좋다.
나나묵자 +

Odfjell Armador C/S 2016
3번째 마셔보는데 늘 기대치는 해준다. 카쇼의 느낌이 그대로 있는데 살짝 알콜기가 튀는 느낌.
나나묵자

Egomei 2015
뗌쁘라뇨 + 그라시아노 블랜딩.
과일의 느낌 그대로 살리고 오크의 느낌은 살짝만 .. 언제나 마셔도 후회하지 않는 와인.
나나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