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2

2022년 2월 와인 즐기기 - feat. 오랜만에 만난 형님들

choioneq 2022. 2. 25. 16:19

보르도 올빈은 역시란 말이 바로 나오네... ㅋ

 

 

금요일 오랜만에 여의도에 갔다. 사무실 근처 여의도백화점 5층 참치집에서 보기로 해서 이마트에서 와인한병 사가지고 갔다.

Erath Oregon Pinot Noir 2018

Erath Oregon Pinot Noir 2018
언제 마셔도 늘 편안한 와인. 은은한 허브향과 마른 딸기의 맛이 좋다.
나나묵자 ++

 

 

Erath Oregon Pinot Noir 2018

Erath Oregon Pinot Noir 2018
언제 마셔도 늘 편안한 와인. 은은한 허브향과 마른 딸기의 맛이 좋다.
나나묵자 ++

 

 

 

참치와 잘 어울렸다. ㅋ~

 

 

 

 

예전엔 중지도라고 했었는데.....

 

 

금요일 퇴근 후 한강 노들섬 산책을 했다.

 

 

 

회사가 지척인데 잘 가질 못하네....

 

 

 

 

Cono Sur Bicicleta Limited Edition pinot Nior 2019

Cono Sur Bicicleta Limited Edition pinot Nior 2019
영오친회 모임에서 놀면서 와인한잔 하려고 편의점을 3군데나 돌아다니다 구매한 와인.
19000원인데 뭐 특별한 기대 안하면 마실만 하다. 근데 깨맛이 난다. 희안하네 ㅎㅎ
나나묵자

 

 

잡탕이라는데 참 맛있네...... 처가집에서 

 

 

 

 

틈틈이 책 보면서 ..... 

 

 

 

 

동네 양꼬치집에서 먹은 맛있는 해물볶음....

 

 

 

 

 

드디어 2년만에 만난 모임.  번개라 각자 한병씩 들고 강남역 이자꺼야 열에서 모였다. 봉,용,영,원 

Juan Gil 2019

Juan Gil 2019
디켄팅을 급히했다. 살짝 태운 설탕향 그리고 타이어 타는 뉘앙스에 단맛이 참 매력적이다.
나나묵자 +

 

 

 

Rapaura Springs Reserve S/B 2020

Rapaura Springs Reserve S/B 2020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인데 좀 고급지다. .

산미는 적당하고 사과,레몬 그리고 자몽향도 살짝나고 오크통에 담갔던 느낌이 좋다.
나나묵자 +

 

 

 

Helios Penley Estate 

Helios Penley Estate 
빈티지 표시가 없다. 2019년 병입이라고 했으니 분명 2019년 이전 빈티지다.
디켄팅을 했는데도 알콜향이 좀 있다. 진하지 않고 찐하다. 이게 호주와인이지 ... 
좀 더 있다 마시면 좋은 와인이다. 카카오, 커피 그리고 농출된 베리향 가득
나나묵자 +

 

 

 

Chateau Beauregard 2010

Chateau Beauregard 2010
올빈이지만 디켄팅 했다. 잘 익었다. 가을의 낙엽 가죽 그리고 단맛이 없는 초코렛을 씹는 느낌.
이날의 베스트 와인이다.
나나묵자 ++

 

 

 

4명이서 즐겁게 와인 마신게 얼마만인가......

 

 

 

광어파르파치오 - 잘 드시네 

 

 

 

이집의 시그니처인 세이로무시 

 

 

 

소고기 튀김도 맛있네

 

 

 

이날의 주인공!!   너무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