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2

2022.4월 와인 즐기기

choioneq 2022. 4. 12. 11:12

요즘은 와인보다는 다른거 ㅋ~

 

회사 동료들과 노량진에서 와인한잔 하기로 하고 퇴근하자 마자 뛰어갔다.

Condedo de HAZA Crianza 2018

Condedo de HAZA Crianza 2018
아싸라는 동네의 백작이라는 와인. 등급은 크리안싸.
와이너리에 직접 가봤다. HAZA 밭도 지나가다 봤고... 생산자도 알레한드로고 맛없으면 이상한 와인이다.
신선한 과실향이 풍부하다. 확실히 2010년 전후로 와인스타일이 달라졌다. 그 전에는 우유향이 많았다.
늘 마셔도 제값을 하는 와인이다.
나나묵자 +

 

 

 

 

 

Vivanco Reserva 2014

Vivanco Reserva 2014
디나스티아 비반코는 두번이나 다녀온 와인너리다.
와이너리투어 이후 테이스팅했을 땐 정말 감동이었다. 

이날도 향은 오크가루와 말린 잘익은 베리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향은 좋은데..
맛은 시음적기가 살짝 지난 느낌이다. 금방 꺽이고 확 올라오는 맛이 없네... 그래도 향만끔은 끈내줬다.
나나묵자 +

 

 

 

집에서 쉬고 있는데... 유투브나 볼까? 

Mouton Cadet 2018

Mouton Cadet 2018
신기하다. 저녁에 유투브에서 보르도 와인 테이스팅에서 무똥까데가 나왔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셀러에서 하나 꺼내서 바로 오픈했다. 

브랑스로와요 유부버는 2만원대 와인으로 그리 좋은 평가는 아니었는데
보드로 top와인을 많이도 마셔본 내 입맛에는 나쁘지 않다. 블랜딩한 와인에서 카쇼와 멜롯의 느낌이 다 난다.
묵직하지 않고 살짝 쓴느낌도 있지만 과실향이 팡팡터지고 산도와 탄닌이 잘 발란스가 맞는다.
나나묵자 + 

 

 

 

관악산에 3명이 가게되었다.

서울대 교수회관앞에서 오르는 코스다. 잠시만 올라도 경치가 아주 끝내준다.

 

 

딱 저기 까지 올라갔다 왔다.

왜냐고?  곧 노량진에서 와만동 분들이 3명이나 온다고 해서리.....

와인 마시자`~~ 

Ladone Puglia Promitovo

Ladone Puglia Promitovo  
프리미티보 한단어를 보고 맛을 맞췄다. 가벼우면서 붉은베리향이 지배적으로 설탕태운 느낌은 살짝 아쉽다.
나나묵자 

 

 

 

Marques de Monte Meru Gran Sleccion 2015

Marques de Monte Meru Gran Sleccion 2015
이름은 거창하다. 메루산의 백작이라는 뜻인데 ... 스페인 3대 DOC지역은 아니다.
DO인지는 확인 못했고 발렌시아와인인데 무난하다. 어느 튀는 부분없고 음식과 마시기 적당한데 내 입맛은 더 맛있는 것을 원한다.
나나묵자 

 

 

 

 

Lornano Chianti Classico Le Vandite 2016

Lornano Chianti Classico Le Vandite 2016
산지오베제 자체가 묵직한 와인으로 안나온다. 

대신 산미와 과실행이 풍부한데 오래 숙성이되어 그런지 우아한 맛과 향이있다.
생각보다 산미도 적당하고 마시다보니 파스타가 급 땡기는 맛이다.
나나묵자 +

 

 

 

시그니처 안주인 가지 튀김!!

 

 

와인과 먹으면 맛있게? 없게? ㅎㅎㅎ

 

 

 

내가 최애하는 오이볶음!!

 

 

 

마파두부도 늘 먹어도 맛있다.

 

 

 

Cuesta del Madero Reserva Malbec 2020

Cuesta del Madero Reserva Malbec 2020
미주가 온다고 해서 한병 급히 사온와인이다. 말벡이 마시고 싶다고 해서리..ㅎㅎ
산미가 높네? 탄닌은 적당 오크향 살짝... 평범한 말벡이다.
나나묵자 

 

 

다 먹고 한강에 가서 바람 쏘이기로 해서 5명이 갔다.

여의도가 보인다.

 

 

참으로 평화롭다.

 

 

 

다시 여의도로 매일 출근하는 날이 올까? 진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