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3

2023.3.9 어바웃샤브

choioneq 2023. 3. 10. 17:33

Winzer Krems Gruner Veltliner Kremstal 2021
일주일전에 마셨던 와인이다. 너무 감동적으로 맛있게 마셔 또 샀다. ㅎㅎ
산뜻한 과일향 적절한 산도와 당도 너무 맛있다. 8명 모두 맛있다고 하시네 ㅋ~
나나묵자 ++

 

 

Luigi Bosca Icono 2005
2008년 부터 판매된 와인. Icono는 영어로 icon 아이콘이다. Cabernet Sauvignon + Malbec블랜딩이다.
오픈하고 향을 맡으니 딱 보르도 올빈느낌이지만 보르도 스타일과는 살짝 다르다. 
아주 고급진 오크향과 잘익은 베리향과 가을숲속에 들어온 느낌의 나무향이 난다.
코르크가 부서질 정도로 오래되었다. 피니쉬는 짧았지만 짧고 굵은 선이 있는 외인이었다.
나나묵자 ++

 

 

Orin Swift Papillon Napa Valley 2019
근래에 오린스위프트와인을 두번째 보고 드디어 첫번째로 마셔본다. 비싼 와인이라 기대가 크다.
이런 와인은 하루 전날 오픈해야 하는데 바로 오픈하고 스월링 몇번으로 마셔본다.
첫번째로 스파이시한 향신료느낌이 난다. 보통 고급와인에는 이향보다 더 고급진 허브향이 나야 하는데 말이다.
그 외는 진한 블랙베리, 강한 탄닌 그리고 산도도 꽤 높은 장기 숙성와인이다. 맛있게 잘 마셨다.
나나묵자 ++

 

 

 

Silver Oak Alexander Valley C/S 2017
이 고급 와인을 자주 마신다. 이것도 복이다. 형님! 감사합니다.
오늘 실버오크는 산미가 강하네 바닐라,우유의 느낌은 역시! 난 진한 와인에서 비발효된 당도가 참 좋다.
나나묵자 ++

 

 

 

Ruffino Modus 2019
Sangiovese 34%, Cabernet Sauvignon 33%, Merlot 33%
라벨의 나침반은 와인을 만들어내는 포도, 태양, 나무, 토양, 시간의 균형을 표현
 모두스(Modus)는 라틴어에서 온 이름으로 “방법”을 뜻한다.
맛은 블랙베리 쨈에 계피? 의 느낌이 살짝나고 감초의 단맛도 있다.
나나묵자 +

 

 

 

Kirkland signature BDM 2017
산미가 작살이다. 탄닌도 높아서 꼭 네비올로 마시는 느낌이다.
동물향이 첨에 너무 강했다. 흡사 똥냄새 같기도..ㅎㅎ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산도가 풀리면서 발란스가 맞춰져 가네 그래도 이 산도는 어쩔꺼냐 ㅎㅎ
나나묵자 +

 

 

 

Shine Muscat 2021
산에가면과 매버릭이 만는 역작!!
지난주 토요일 병입하러 가서 너무 맛있게 마셔 추가로 사온와인이다.
물론 기성품 고과 화이트와인에는 뒤지지만 샤인머스캣향과 말린무화가향이 좋다.
오래 보관하지 않는 와인이라 올해 다 마셔야 겠다. ^^
나나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