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12.12 프리오랏 Gratallops

choioneq 2023. 12. 22. 16:51

와이너리 투어를 간다. 모가도르는 이날 투어가 없고 알바로팔라시오스는 투어 안하고 끌로스 피게라스는 숙소고 당연히 투어 해준다.
그래서 새로운 부띠크 와이너리를 섭외했다.  "Clos de l’Obac"

Hello 

I’m won-kyu Choi form South Korea. 
We are four people who love wine. The Clos de l'Obac is the first time. 
We’d like to visit your winery with wine tasting. Followings are our information. 

Persons: 4 Adults, English speaking NO spanish 
Date : 12/12/2023 Tus.
Time : We will lunch at Clos figueras restaurant 13:30 ~ 14:30. So, we want tour and tasting 11:00 ~ 13:00 or after 15h if possible.
         Tour times can be adjusted except for lunch breaks.
Course : winery tour if possible, if not we want wine tasting and buy some wines 

Is it possible? Please let me know. 

Thanks,

-> 답변
Dear Won-Kyu,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interest in Clos de l’Obac Winery. 
It would be a pleasure for our family receiving you at our winery. We do have availability for the requested date Tuesday, 12th at 11.00h. 
Please find below the visit description:
The whole visit is private and personalized (different groups are never received together) and lead by a Clos de l’Obac team member, where characteristics of Priorat region and wine making process of our wines are explained. After the tour, we offer a commented wine tasting of our four wines, Clos de l’Obac, Dolç de l’Obac, Miserere and Kyrie, in current vintages. The duration of the visit and wine tasting is about 1 hour and 40 minutes. 
The cost of the wine tasting is 60€ per person. 
You can find our location in the following link: https://goo.gl/maps/6NVNZd2P1gstG1UR8
For the definitive booking we would need your confirmation.
In case of confirming, we would send you a payment link for the total of the visit. With possibility of cancellation up to 48h before the agreed date for a full refund in 5 business days. 
Looking forward to hearing from you.

 Kind reg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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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únia González Nakhle
Customer Service
Clos de l'Obac.
Telf 650823216
http://www.obac.es

타라고나에서 약 한시간 좀더 걸려서 Gratallops에 왔다. 익숙한 곳이다.

CLOS DE L'OBAC 
https://maps.app.goo.gl/PnVNuGpGCqtXWohe7

 

CLOS DE L'OBAC · Camí Manyetes 11, parc, 68, 43737 Gratallops, Tarragona, 스페인

★★★★★ · 와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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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투어라 바로 와이너리로 갔다. 벨을 누르니 두니아가 나왔다. 20대 아가씨다. 간단한 인사하고 바로 투어가 시작됐다.

여기는 오크통 숙성고 ..... 발효실은 사진을 못찍게 해놨다. 나에게는 익숙하고 흔히 보던 장비들이었다. ㅎㅎ

병 숙성창고 ... 30년전 와인부터 다 숙성되고 있었다.

이것은 다른 곳에 위치한 포도밭인데 실제로 가면 정말 멋질듯

숙성고에서 비밀의 문을 지나면 나오는 곳 ..이런곳에서 한잔 마시면 정말 끝내줄 듯 ㅎㅎ

이동하는 곳에 걸려있는 사진들..

한 20~30분 투어하고 설명듣고 바로 테이스팅 장소로 이동했다. 와~~~

우리의 이름이 씌여있는 테이블보에 오늘 테이스팅할 와인들이 명품잔에 이미 담아져서 향날라가지 말라고 뚜껑까지 준비되었다.

아직 12시가 안된 오전인데도 무지 기대된다. 들어가자 마자 내가 준비한 소곡주와 전통주 전용잔을 선물했다.
기대 안했던지 두니아가 무척 좋아라 한다. 나도 기분이 좋다. ^^

이 4가지 와인을 마신다. 이곳의 와인이 비싼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world wine guide에서 150대 와인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을 잠시 소개하자면 

Priorat D.O.Q.
1979년 Carles Pastrana와 Mariona Jarque는 Priorat 지역에 위치한 수도원인 Scala Dei의 이전 수도원장이 한때 감독했던 땅의 중심부에서 고대 카르투시안 와인을 구하기 위한 긴 모험을 시작하여 가족 와인 양조 전통을 되살렸습니다.
그들은 Clos de l'Obac과 Miserere라는 토지를 만들고 카탈로니아 해안 이전 지역의 시우라나 강 유역에 포도원을 다시 심었으며 Clos de l'Obac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1989년부터 최초의 와인이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CLOS DE L'OBAC은 World Wine Guide(Slowfood)에 따라 세계 150대 최고의 와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럼 테이스팅 후기써본다.

KYRIE 2022
작은 Kyrie vinyard에서 4가지 클래식 품좀 35% WHITE GRENACHE(그라나쉬), 30% MACABEU(마라베우), 5% ALEXANDRIA MOSCAT(알렉산드리아 무스캇), 30% XAREL·LO(자렐로)의 블랜딩으로 만들어진다. 일단 향은 은은하게 퍼지는 질좋은 화장품의 느낌이고 튀는 것이 없다. 한모금 하니 돗수가 상당히 높은데 전혀 느껴지지 않고 단단하고 부드러우며 피니쉬가 길고 좋다. 가격이 가격인지라...ㅎ
나나묵자 ++

MISERERE 2022
독특한 맛이다. 첫맛은 딱 바롤로같다. 탄닌이 장난 아니다. 블랜딩 품종을 봤더니 
27% GRENACHE, 27% CABERNET SAUVIGNON, 26% ULL DE LLEBRE/TEMPRANILLO, 10% MERLOT, 10% CARIGNAN이다. 참 독특한 조합이다. 이 와인은 "Torroja del Priorat"(1271년 설립)이 기원으로 MISERERE 의 특징은 40년 이상 된 Grenache, Ull de Llebre, Priorat에서 가장 오래된 Cabernet Sauvignon, Merlot 및 Carignan을 기반으로 만든다고 씌여있다. 아주 우아하다.
나나묵자 ++

CLOS DE L'OBAC 2012
이거 대박이다. 그라탈욥스 마을 주변에 그르나슈,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메를로, 카리냥과 함께 심어진 7개(총 8개) 포도원의 방향과 고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와인에서 복잡성과 다양성이 발생한다고 씌여있다. 35% GRENACHE, 35% CABERNET SAUVIGNON, 10% SHIRAZ, 10% MERLOT, 10% CARIGNAN 블랜딩이다.
맛을 보니 이건 예사 와인이 아니다. 오퍼스원 보다는 더 맛있고 우니꼬에 버금갈 정도 급이다. 너무 맛있어서 한참을 감탄하니 두니아가 한병을 꺼내온다. 일단 12년은
내다묵자 -

DOLC DE L'OBAC 2013
디저트로 마시기 딱인 스위트 와인이다. 가격은 역시 후덜덜~
나나묵자 ++ 

너무 멋지다. 이런 곳에서 테이스팅을 하다니.... ㅋ

 

 

사진을 안올렸지만 테이스팅 하면서 두니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와인이 들어가니 얼굴은 빨개져도 웃음꽃이 피어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국 음식 이야기가 나오고 미리 준비한 김을 선물로 드렸다. 소곡주와 김 때문은 아닌거 같지만 ... 기분 좋은 두니아가 나거더니 와인 한병을 들고 들어온다.

바로 12년 빈티지 보다 오래된 2007년 빈티지를 가져왔다. 와우~~~ 이건 예정에 없던거다. 대박~~

아소를 사용해서 우아하게 오픈한다.

CLOS DE L'OBAC 2007
아우 우아한 탄닌, 산미도 끝내주고 16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신선하고 2012빈티지 와는 전혀 다른 와인이다.
구조감, 피니쉬 너무 좋다. 역시 비싼게 좋다. ㅎㅎ
내다묵자 

정말 끝내주는 와인이다.

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형님이 2007년 빈티지 두병을 구입하셨다.

코르크와 아소 ...우리는 서로 살짝 취해서 웃으며 사진도 찍고 웃고 떠들다 와인 투어를 마쳤다.

 

 

 

와이너리 밖의 올리브밭 풍경도 참 좋다.

 

이제 숙소이자 다음 와이너리 투어를 할 곳인 클로스 피게라스로 간다.

 

Celler Clos Figueras & Restaurant Les Figueres
https://maps.app.goo.gl/MeWyrSqN5kH4T7tE7

 

Celler Clos Figueras & Restaurant Les Figueres · Carrer de la Font, 38, 43737 Gratallops, Tarragona, 스페인

★★★★☆ · 와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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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7에 이어 3번째 방문하는 곳이다. 글라타욥스가 작기도 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레스토랑과 와이너리 그리고 호텔이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1시에 예약을 해서 아무도 없다.

식당은 예전과 똑같다. 이쁘다. ㅎ~~

프리오랏 DOC 지도.

투어를 시작한다. 예전에 "지셀라"가 투어 해줬다고 하니 무지 반가워 하면서 현재 옆동네 레스토랑에서 일한다고 한다.

압착기다. 아직도 쓴다. 이곳에는 예전 300L 짜리 발효조도 사용하는 것을 봤다.

이게 작아 보여도 2000L 발효 탱크로 보인다. 오늘쪽 끈은 안에 스트린이 있어 포도를 들어올릴 때 사용한다.
내가 몽트비어에서 양조할 때 사용해 봐서 잘 알지~~ ㅎㅎ

지하 저장고이다. 암포라에서 한컷~

보관하는 곳은 원래 어둡다. 

간단히 투어를 마치고 ... 

이제 식당으로 이동한다.  만드는 와인은 6가지

홈피에 가면 보이는 사진. 밭에서 본 마을의 모습이 멋지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첫번째 와인이 먼저 서빙된다.

Font de La Figuera 2022
Viognier, Grenache Blanc,  Chenin Blanc
살구와 복숭아의 향이 은은하다.
나나묵자 +

3가지 종류의 음식이 3가지씩 나온다.
빤꼰토메테는 기본으로 시키고 코드(대구)빼고 2개씩 시켰다.
https://www.closfigueras.info/menu-clos-figueras/
전체 메뉴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CF 메뉴 – €32 (€29.09 + VAT)
물, 와인 한 잔, 커피 포함

이렇게 잘익은 토마토와 마늘 그리고 소금이 샐러드와 함께 나왔다.

이렇게 먹는거다. 잘 구운 빵에 마늘 반쪽을 잘 발른 후 역시 반으로 자른 토마토를 듬뿍 바르고 올리브오일 뿌리고 소금살짝~~

진짜 맛있다. 묘간이도 엄청 잘먹네 ㅎ

Serras del Priorat 2022
Grenache, Carignan,  Syrah and  Cabernet Sauvignon.
아주 신선한 과일향이 풀풀 풍긴다. 크리안싸의 신선한 느낌.
나나묵자 +

Font de La Figuera 2020
60% Garnacha 25% Carignan, 10% Syrah and 5% Cabernet Sauvignon
진득하지만 프레쉬하다. 오크향과 베리향이 잘 밸런스되어있다.
나나묵자 ++

Clos Figueres 2019
Grenache and  Carignan from more than 80 year old vines. 
아 으뜸이다. 잘 숙성되었고 체리와 블랙베리 그리고 미네랄 느낌이 아주 기분좋다.
나나묵자 ++

4가지 종류의 와인을 마실쯤 메인 요리가 나온다.

아주 부드러운 고기..꼭 족발같은 부드러움

스페인 오면 양고기는 먹어 줘야지~ ㅎㅎ

이동에 소시지 요리.. 3번째 먹는다.
메인이 나와서 와인을 더 시켜 먹었다. 물론 이전과 같이 와인에 대한 추가 요금은 안받는다.
이곳의 와인도 꽤 비싼에 이런것이 와이너리의 인심인것 같다. ㅎㅎ

디저트 나왔다.

디저트 먹고 쉬로 방으로 올라갔다. 바로 윗층이다.

방에서 바라본 풍경

여기가 "알바로 팔라시오스"이다. 스페인 3대 와인인 레르미따가 나오는 곳인데 이제는 3대 와인은 의미가 없고 150대 들어간 스페인 와이너리의 와인 가격과 품질은 세계적인 명성이 있다.

 

잠시 쉬고 와인사러 나왔다.

 

Vinícola del Priorat
https://maps.app.goo.gl/qP1dkaPqEbkjBmNKA

 

Vinícola del Priorat · Carrer del Piró, s/n, 43737 Gratallops, Tarragona, 스페인

★★★★☆ · 와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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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을에서 유일한 와인샵이다.

와인을 보니 ....

와인 종류가 무지 줄었다. 매장 반쪽이 줄었다. 예전 블로그 보면 그 많았던 와인이 지금은 없다.

특히 고가 와인이 싹다 줄었다. ㅠ.ㅠ

혹시 몰라 Augst 형님을 못만날지 몰라 2병 사왔다. 추가로 오닉스도 한병~

잠시 쉬다 묘간이 보고 산책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 보이는 40년은 넘어 보이는 피아트~

이길을 통해 오늘은 마을 뒤쪽가지 다녀올 계획이다.

식수대도 보이고 

뒤로 가니 어라? 현대정공 마크가 있는 겔로퍼가 보인다. 참 오래된 차인데...

저 멀리 보이는 산 ... 정상이 평평한 구조인데 스페인에는 이런 지형이 많다.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된다.

내려다 보면 다 포도밭

해가 지고 있다. 이때가 벽돌이 가장 아름다워 질 때다.

바람은 시원하고 인적은 없고 

편안한 곳

August형님 만나서 셀러 세실리오로 갔다.

 

 

Celler Cecilio
https://maps.app.goo.gl/ZbSxUpojoYbKyhRWA

 

Celler Cecilio · Carrer del Piró, 28, 43737 Gratallops, Tarragona, 스페인

★★★★★ · 와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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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문이 닫혀 밖에서 기웃거리니 근처 지나거던 분이 옆집 벨을 눌러주신다. 오 나오신다.

반갑게 맞이해주고 바로 L'espill을 한잔 따라 주신다.

L'espill 2019
미네랄, 향신료, 진한 베리쨈.. 좋다. 
나나묵자 ++

가져간 소곡주 드리니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드신다고 좋아라 하신다.

번역기를 써서 건강하게 가족과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하니 나에게도 축복을 빌어준다.

나와서 마을을 좀 더 걷는데 ..바로 이 색이다. 나는 스페인을 색으로 표현하라고 하면 바로 이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

다시 숙소로 왔다.

창문으로 보이는 밖 풍경이 너무 멋있다.

사진기로는 색을 담을 수 없다.

너무 멋진 풍경이고 .. 저녁 wine bar 가려고 잠시 늦은 낮잠을 잔다.

 

 

 

밖으로 나왔다. 이때가 아마 7시 경 이었을거다.

6년전과 길은 같은데 전들이 다 LED로 바뀌었다. 그래도 예전 색감은 남아있다.

도착했다. 성당 바로 앞 광장에 두곳의 bar가 있는데 언제나 한쪽만 open 했다.
오는은 slate wine bar 

 

 

Slate Wine Bar 
https://maps.app.goo.gl/X12V3yVHCGa7HjBU6

 

Slate Wine Bar · Carrer Major, 1, 43737 Gratallops, Tarragona, 스페인

★★★★★ · 와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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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인테리어 했네 했어 ~~ ㅎ 직원도 새로 뽑고 주방 직원도 있다.

와인 리스트!

이동네 와인으로만 구성! 적당한 와인 고르면서 먼저 화이트 주문했다.

Sant Jeroni Aubada 2022
Celler de l'Abadia에서 만든 와우 품종이 Pedro Ximenez 다. 보통 무지 달게 만드는 쉐리 와인인데 이곳에서는 드라이하게 만들었다. 드라이 하고 진하고 잘익은 과일의 풍미의 화이트이다. PX 드라이는 첨 경험! 좋았다.
나나묵자 +

 

 

두번째로 화이트 한잔 더 주문했다. 왜냐면 아직 레드 고르기 전인데 이미 와인을 다 마셔버려서리...ㅎㅎㅎ

Font de La Figuera 2022
마셔본 화이트!!
나나묵자 +

레드를 주문하니 미리 주문한 간단한 음식이 나왔다. 빤꼰토마테!!

이 맛을 말해 뭐하리~~

신선한 토마토 셀러드와 부르게르(burger)

D'anfora syrah Priorat 2019
프리오랏 와인의 특징은 오크향이 적고 와인색이 검붉다. 진하고 미네랄 느낌이 뚜렸하다.
딱 이와인이 그렇다.
나나묵자 ++

예전에 찍었던 벽과 같은 벽이 있어 한컷~~ 이정도 마셔도 되었는데 한병 더 시켜본다.

Cal Batllet 5 PARTIDES Vi de Vila Gratallops 2016
지역이름으로 gratallops가 씌여진 와인은 첨이다.  https://www.calbatllet.cat/5-partides/
진하고 미네랄리티, 꽃향이 있고 스파이시하고 부드럽네
나나묵자 +

옆에 커플과 가이드 한명 3명이 이곳으로 왔는데 가끔 눈 맞으치니 서로 살짝 인사하다가 내가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김 두봉지를 꺼내 하나는 직원주면서 나머지 하나는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흔쾌히 두 테이블에 김을 접시에 담아 줬다. 그리고 김을 맛보고는 신기한 맛이고 맛있다고 해서 "마시따" 한국말을 알려줬다.
이후 와인 남은것 끼리 바꿔 마셨다. 이게 그 와인이다.

Cellar Vall Llach Embruix 2016
역시 색이 진하다 블랙베리,감초 잘익은 과실캐랙터인데 국제적 품종과는 좀 다른 느낌.
나나묵자 +

이런 인연으로 같이 사진 찍었다. 저 커플은 우리와 같은 호텔에 묵어 아침에도 만났다. ^^

다시 마을 한바퀴 돌고 가기로 했다. 멋진 골목~

셀러 세실리오로 가는 길

마을의 입구에 있는 프리오랏에 있는 글라타욥스!!

따뜻한 느낌의 마을

한바퀴 돌아도 30분이면 충분한 곳인데 조그만한 와이너리가 참 많다.

개냐? 늑대?

작품사진 한장 찍어달라는데 잘 안된다. ㅎㅎ

 

호텔로 돌아와 스위트룸에서 한잔 더 한다.

 La Planta 2022
아르쑤아가에서 만든 와인이다. 
미네랄, 신선베리쨈
나나묵자 +

잠을 푹 잤다. 공기좋고 바람 좋으니 잘 잘 수 밖에....산책나와 보니 알바로 팔라시오스에는 벌써 차들이 많은 거 보니 일을 일찍 시작하나보다.

신선한 빵,주스,토마토와 함께

스페인 햄과 초리소랑 근사한 아침을 먹었다.

특히 이 미네랄 워터는 정말 맛있었다.

이제 우리는 핀초와 와이너리들이 즐비한 리오하의 중심도시 로그로뇨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