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0(new)

2010년 4월 9일 긍사모(피노누아) (6)

choioneq 2024. 4. 27. 11:42

피노누아는 잘 안피는 와인이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와인들을 미리 오픈하고 바로 막아서 12시간이 지난후 다시 오픈해서 마시는 방법을 사용해 봤는데 효과는 very good~~~~ ^^ 

 

Domaine Guyon Gevrey Chambertin “Les Platieres” 2005

64.95$  -> 120,000

프랑스 파리에서 아주 비싸주게 주고온 와인..... 프랑스에서 파리라는 도시는 와인값이 비싸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는 기회였다. 쩝...

그런데 맛과 보관상태는 아주 좋네~~~ 산미가 적고 낙엽,꽃,흑연의 느낌이 나면서 발란스가 좋고 참으로 부드럽네... 좋은 피노누아다.

나나묵자 +

 

 

Antonin Rodet Chambolle-Musigny 2005

210,000/159,000  -> 75,000

www.rodet.com

 

두번째로 마신 샹볼뮤지니, 첨엔 먼지향이 가득하더니 진한 베리양이 진동을 한다. 블라인드로 마시면 피노누아인줄 몰르듯.... 그래서 한시간 더 나두고 마실려고 했는데 수다떨다 나머지를 못마셨다. ㅠ.ㅠ

나나묵자

 

Domaine Jacques Prieur, Beaune Champs-Pimont premier cru 2006

175,000 -> 100,000

www.prieur.com  www.rodet.com

이야~ 첨엔 밍밍한 느낌이 나더니 부드럽고 감칠맛나게 변하네 흰후추향과 고소한 향도 좋고 발란스도 좋다.

나나묵자 +

 

Patrick Clerget  Nuit-Saint Georges 1 cru

138,000 -> 54,000

www.patrick-clerget.com

아~ 이넘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기억이......안나네...ㅡ.ㅡ

나나묵자

 

Momo Pinot Noir 2007

45,000 -> 39,000

뉴질랜드 피노누아. 비티스에서 수입하는 제품은 모두 냉장 컨테이너로 들여와서 보관상태가 좋다. 이 넘도 3번째 마셔보는데 늘 좋았는데 이날은 전작의 프랑스 피노누아가 너무 좋아서인지 밀린다. 한참밀린다.

예전에는 늘 나나묵자+ 였는데 오늘은 나나묵자- ..... 마시는데 깼잎향이 느껴지다니...... ㅠ.ㅠ

 

Bleasdale Verdelho 2007

Exhibits fresh lifted aromas of lemon zest with floral notes and hints of fresh herbs. Citrus and kiwi fruit flavours on the palate, fresh with zippy acidity and with a lingering finish

90 pts Robert Parker, Jr. The Wine Advocate #173
Light straw-colored with a lovely bouquet of fresh herbs, honeysuckle, and citrus. That leads to a medium-bodied wine exhibiting melon and tropical flavors, excellent acidity, a supple texture, and a pure, fruit-filled finish. Drink it over the next 1-2 years with shellfish or roast chicken.

12.9 $ -> 18,500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 베르델호라는 독특한 품종.

파인애플, 그린사과, 산미가 강하면서도 산뜻한 느낌.

나나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