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1(new)

2011년 8월18일 와마 in 일치엘로 (5)

choioneq 2024. 5. 6. 17:30

오랜만에 모인 서초 일치엘로 .... 5명이 모여 시작을 했다. 여름이라 산뜻한 소비뇽블랑으로시작...

Framingham Marlborough S/B 2007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은 절대 실패 안한다.  은은한 열대과일향이 나면서 미네랄 워터의 느낌 그리고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

나나묵자 +

 

Staete Landt Marlborough Chardonnay 2007

높은 알코올돗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은은한 바닐라, 오크향이  퍼져있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너무 워털리함.  가격을 찾아보니 먼저 마셨던 프래밍험 s/b 보다 저렴한데 이마트에서  비싸게 파는듯

나나묵자

 

Silverado vinyards C/S 2006

C/S라고 씌여 있지만 보드로 블랜딩 스타일이다. 쁘띠베르도,멜롯,카베르네프랑이 섞였다.  가격은 비싼 와인인데 높은 온도에서 발효된  느낌.

전형적인 미쿡와인의 진하고 베리류의 , 커피의 느낌이 난다.  이날은 이태리 헤비급 와인에 밀려 따로 온도 맞춰서 다시 한번 마셔보고 싶은 와인.

나나묵자

 

Prunaio Fattoria Viticcio 2001

RP90, 산지오베제 grosso 베이스의 IGT 와인. 10년이 지났건만 2~3 숙성의 느낌이 나는 아주 신선하고 과일향 풍부한 와인.

코르크를 보니 촉촉히 젖어 있어  와인이 10년이 지났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산지오베제 특유의 기분좋은 산미와 좋은 구조감과 발란스가 작살이다.

나나묵자 +

 

Terredora Taurasi Campore reserve 2003

RP92, 알리아니꼬 100% 와인. 그동안 알리아니꼬 와인을 많이 마셔봐서 생소하지 않고 정겹다. 풍부한 과일향, 프랜치 오크의 은은한 친근감, 왠지 이태리 시골의 풍경이 느껴지는 푸근함이 느껴진다.

가격대비 성능비라고나 할까? 이정도 품질에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다가오는 와인    이런 스타일 와인을 몹시 좋아라 한다.

내다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