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참석하다가 작년엔 별 관심이 없어 참석을 안하고 올해는 맥주쪽이 많이 커져서 참석함.
그래도 먼저 와인부스로 달려감. 전체적으로 스페인과 이태리 와인들이 대부분 출품됨.
스페인도 리오하나 리베라델두에로는 없고 대부분이 라만차 지역에서 출품. 비싼 와인들은 없고 크리안싸급 정도가 대부분 ... 그런데 품질이 무척 좋네... 오~ 그덕에 몇가지 테이스팅 안했지만 기분 좋아짐. ㅋ
레이블도 좋고 ... 은은한 오크향이 잘 배어있는 와인들 ... 2가지 마셔보고 ..
그리스 우죠~ 인데 물을 넣으면 밀키스색으로 바뀌는 리쿼 ..
맛을보니 압상트와 거의 비슷 .. 이 우죠도 국내에 런칭되면 바와 펍에서 잘 팔릴듯
이쁜 올리브오일이 있어 한개구매
맨 왼쪽 와인은 2011년 라만차에 갔을때 마셨던 와인이라 반가워서 다시 한잔 시음. 오키하고 진한게 그때 보다 훨씬 맛있는 느낌.
이 와인들을 샀었어야 했는데.... 피구스의 PSI와 비슷하다고 했더니 자기네들도 안다고 하네..ㅎㅎ
이거 맛있었다. 막바지에 2병 사고 보니 알콜이 없는거네...ㅎㅎ
이번에는 다양한 리큐르가 많이 출시되었는데 커피맛 초코레맛 보드카도 출품. 얼음에 타 마시면 딱이다.
아....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맥만동 동료들이 하나둘씩 크래프트펍을 차리네 ... I hope so ~~ 이거 굿
마시러 크래프트원에 들리겠습니다. 모자익도 맛나네요..역시 퐁당에도 들리겠습니다. ㅋ
바다아빠님의 빵과 과자는 언제먹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에 착한식다으로 선정까지 되었다.
뱅드빠빠 ... 먹거리는 이러한 철학이 담겨있어야지. 언젠가는 크게 성공할 줄 알았다. 홧팅!!
애매한 물건이 하나 나왔다.
뮨톤 캔을 가지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발효시키는 건데 ... 보일링이 없이 발효조만 가능한데 팔릴까? 애매하다.
맥주사진은 없지만 다양한 맥주들이 출품이 되었다. 해외 유명맥주들이야 말해야 뭐하리...
대전 바이젠하우스 맥주가 군계일학 !!! among the best !!! 꼭 다시 마시고 싶다 ^^
와만동에서 젤로 착하고 싹싹한 해서웨이와 한컷~~ 담에 관악산갈때 맛난거 싸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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