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돼지펍 개국공신들이 모였다. 권구와 준석이가 못와서 아쉬웠다. Parker Favourite Son Cabernet Merlot 2013 쉬라즈를 너무 맛있게 마셔 카쇼멜롯도 맛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밀린다. 말린허브느낌에 피니쉬로 단맛이 좋네 나나묵자 + Don Baffo Jumilla Monastrell, Syrah, Petit Verdot 블랜딩인데 모나스트렐? 못느끼겠다. 살짝 설탕타는 맛을 기대했는대... 그래도 맛있으면 된거지. 나나묵자 + Gravelly Ford C/S California 2017 단맛이 도는 미디움풀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움식과 아주 잘 어울린다. 와인 자체가 튀지 않으니 고기와 먹기 딱이다. 가성비 아주좋은 와인 나나묵자 + Los Vascos Cuvee 2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