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와인즐기기는 줄지 않는구나.... 평일 저녁 입이 심심해서 버블한병 땄다. Henkell Trocken 스페인 다녀오고 나서 화이트와 스파클링 마시는 일이 부쩍 늘었다. 오늘은 헹켈트로켄 한병 딴다. 전세계 스파클링 와인중 누적판매 1위의 와인이다. 품종은 샤도네이, 소비뇽블랑, 슈냉블랑 블랜딩이다. 한마디로 깔끔하다. 드라이하고 열대과일향과 신선한 바케트빵의 느낌이 있고 피니쉬는 거의 없다. 나나묵자 + 다시 몇일 뒤 이번에는 레드가 땡겨 땄다. Condado de HAZA 20 Aldeas 2018 유기농와인이다. 아싸 와이너리도 갔다 왔는데 와인 참 잘만드는 곳이다. 오크향이 끝내준다. 초코렛과 카카오의 느낌도 너무좋다. 가성비 대박인 와인이다. 보이면 무조건 질러라~ 나나묵자 ++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