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들어 운기조식하고 있는중 카톡한마디.....
"날도 추운데 가볍게 한잔 하실래요? 신년회겸..."
"콜"
나는 누가 먹거나 마시자고 하면 거절하지 않는다.... 나를 찾아줬으니까....
셀러에서 좋은 와인 이리저리 고르다 맛난것으로 낙점하고 9시에 모힝으로...ㅋ
Silverado Merlot 2002
먼지향이 가득하다 30분 잔브리딩하니 피어오른다. 진한 블랙베리향이 가득...의외로 산미가 쎄다.
아보카도셀러드와 마시니 너무 잘 어울린다. 발란스가 참 좋은와인이네...
나나묵자 ++
Terrazas reserva C/S 2005
언제 어느 자리에서 마셔도 늘 중간은 가는 와인이다. 맛있다. 찐득하면서도 풍성한 과일향이 좋다.
나나묵자 +
케사디야.... 모힝에서 이제 멕시칸요리를 좀더 보강한다고 한다. 오호~~~ 좋지
첨부터 사장님과 쉐프님과 함석해서 같이 마셨다. 셀러드와 오일파스타 그리고 크림파스타는 못찍었네
24살의 아가씨 쉐프가 해주는 맛있는 요리. 내공이 장난이 아니다. 제대로 배웠고 열정으로 요리하는듯
Steak House C/S
사장님이 쏘신 스테이크 하우스..... 사실 조미료맛이 났다. 딱 옐로우테일맛... 사장님 잘 먹었어요.. 하지만
이거 말고 테라자스 말벡과 카쇼팔면 더 잘 팔릴듯
나나묵자 -
헉... 선물받은 것이라고 오픈한 레미마틴 엑스트라!! 전용 브랜디잔에다 마시는데...
천천히 음미했다. 농축된 꿀향 오렌지향 그리고 깊은 향나무향.... 대박
자주갑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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