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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 세철이와, 노량진 그리고 집에서 즐긴 와인들 (11)

나는 곱창을 안먹는다... 일부러 .. 예전 오발탄에서의 멋적은 기억땜에 ㅎㅎ정휴형님이 샤로수길 입구 세광양대창에서 보자고 하시네  일단 와인은 들고 갔으나 콜키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소맥만 마시고 왔다.양대창  진짜 10년만에 먹었는데 맛은 있다. ㅎㅎ  몇일 뒤 집에서 가볍게 즐긴 카바Bohigas CAVA Reserva언제나 굿~~ 나나묵자 +   Winzer Krems Sandgrube 13 Gruner Veltliner 2022 이 와인은 브리딩 필수! 온도는 8도정도에서 마시면 시트러스, 배, 복숭아, 미네랄리티를 멋지게 느낄 수 있다.  나나묵자 +   샴페인잔에 마시면 어떨까 하고 화이트 깠는데 별로다  역시 와인은 전용잔에 마시길...   노량진에서 옥영천님과 오랜만에 만나 위스키에 가지..

와인 2024 2024.11.11

2024년 10월 24일 인와음사 먼데이블루스 - Runrig (7)

이번 모임은 강남역 먼데이블루스에서 모이기로 했다. 일주일 전 미리 방문해서 와인한잔 하고 직접 예약했다.요즘 시간이 남아돌아 조금 일찍 도착해서 와인 세팅했다. 그럼 간단한 후기 적어본다.  먼저 화이트도 올빈이 맛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 Copplola Rosso & Bianco Pinot Grigio 2012 오픈하자마자 황도캔 연 느낌. 산미를 위해 소비뇽블랑을 소량 넣었겠지만 올빈이라 라운드하다.  화이트도 숙성되면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네. 잘익은 맛있는 백도 복숭아 먹는느낌 나나묵자++   아직 4명이 와야해서 먼저 아보카도 샐러드 부터 시켜본다. 뭐 맛있지 ㅎㅎ   소리가 왔다, 가방에서 와인을 한병 꺼내더니 맛있어서 가져 왔다고 하네  땡큐~~ 맛보자 ㅋJoseph Pascal Pul..

와인 2024 2024.10.25

2024년 10월 18일 슬로우보틀 와인번개 (6)

동네분들 모임이다. 뭐랄까 늦게 만나서 가볍게 즐기고 귀가 시간 걱정없는 그런 모임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와인이라는 주제로 대화가능한 모임이다. 급하게 번개로 금요일 저녁 6명이 모였다. 나야 요즘 시간이 많아 아띠에서 빵을 좀 사고 이마트에서 치즈사서 조금 일찍 도착했다. 회비는 사회생활 능력에 맞게 내는 터라 와인2병을 미리 사서 오픈해논다.그럼 간단한 시음후기 써본다.Killibinbin  카카오 초코렛 그리고 진득한 베리쨈향 가득하다. 가성비 좋은 와인 나나묵자 +   7시 30분이 되서야 다들 도착한다. 몽트 위스키도 맛보라고 가져왔다.   고시생이 가져온 캠벨로 만든 국산 와인이다. 딱 우리가 생각하는 맛과 향 ~   The Federalist Cabernet Sauvignon  벤자민..

와인 2024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