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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9일 뉴질랜드 피노누아 테이스팅 (6)

억수같이 비가오는날 우리는 피노누아를 마셧다. ㅋ~ 오늘의 주인공들 Seresin Estate MoMo Sauvignon Blanc 2008 (세레신 이스테이트 모모 쇼비뇽 블랑) Martinborough - 3만원대 후반 오크통에 살짝 담근 느낌. 신선한 아침약수의 느낌이 난다. 혀안이 간질거리는 느낌. 나나묵자 Felton Road 2006 (펠튼 로드 ) Central Otago RP: 92 7만원대 중반 뉴질랜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와인너리라고 한다. 우아~ 향이 장난이 아니다. 바로 피어주는 이런 피노누아를 젤로 좋아한다. 달지만 달지 않은 느낌. 꽃향이 만발한다. 좋다 나나묵자+ Ata Rangi 2006 (아타 랑기 ) Martinborough WS:91 10만원대 초반 뉴질랜드의 로마네꽁띠로..

와인 2009(new) 2024.04.19

2009년 긍사모 6월 와인 시음후기 (5)

이날 찍은 사진기를 잃어버린 관계로 그날의 생생한 사진은 없습니다. 미리 찍어 두었던 한장 밖에는.....ㅜ.ㅜ Hacienda Monasterio, Reserva Especial, 1995 RP: 93 138$ 국가 Spain 지역 Ribera del Duero Appellation Ribera Del Duero DO 생산자 Bodegas Monasterio 첨엔 먼지,사향향으로 시작해서 은은한 오크향이 느껴진다. 어라~~ 점점 꽃으로 바뀐다. 다시 약초의 느낌이 나면서 쓴맛이 기분좋게 난다. 이런와인 맛은 첨이라 바탕화면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내다묵자 ca'del bosco Curtefranca Bianco DOC 2002 75,000원 -> 30,000(이마트 와인장터) 생산지역 : Lombar..

와인 2009(new) 2024.04.19

2009년 6월 1일 맥주와와인 테이스팅 - 보르도 Haut Medoc (5)

보르도 오메독지방의 주옥같은 와인들을 만나는 날 선릉역 전원으로..... Chateau Lascombes 2005 RP:96 풀냄새, 후추, 먼지, 너무 영하다 하지만 발란스는 쥐기는구나. 나나묵자 Chateau Haut-Batailley 2004 RP:88 (120,000 -> 69,000) 전형적인 뽀아약 스타일 보다는 산미가 더 강하고 탄닌이 적다. 신선한 느낌이 나는게 오히려 더 좋다. 역시 등급와인의 발란스는 정말 잘짜여진 구조감을 한층더 느끼게 해준다. 나나묵자+ Ch. Gressier Grand Poujeaux 2002 (46,000 -> 32,000) 물리 지방의 크루부루조아 와인.신선한향과 10분만에 바로 피어주는 아주 반가운 놈이다. 편안하고 즐기기 쉽고 발란스도 좋은 와인. 구조감이 ..

와인 2009(new)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