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 brewing beer

일찬형님 큰따님 고대입성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 뭐 딸축하를 핑계삼아 한잔 하자는 모임..ㅎㅎㅎ   Olivier Leflaive Chablis 1er Cru 'Fourchaume' 2006샤블리 1er cru샤블리는 보통 상큼한 샤도네이의 느낌에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잘 발란스가 되어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넘은 신세계 스타일처럼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하다. 블라인딩으로 마셨으면 뉴질랜드 화이트인줄 알았을 것같다.나나묵자 Muga Reserva 2005 무가 레제르바 2005박스신공했던 와인. 수끼와 잘 어울린다. 산도,탄닌,알콜돗수 어느하나 튀지 않고 무난하다.나나묵자 Beni Di Batasiolo Langhe Nebbiolo   바스티올로 랑게 네비올로사실 무지 기대..

5시에 걸려온 전화한통... "네??? 7시에 ZEN에서 BYOB가 있다구요? 금시초문입니다. 아~ 예...네..네 바로 츨발하겠습니다" 급하게 달려간 자리 역시나 1등으로 도착했다. ㅎㅎㅎ 독일산 유리병에 담은 필스너!! 이번 필스너는 발란스와 호프향이 워낙 좋아서 모임때마다 가지고 나가는데 반응이 참 좋다. 그래서..이날 오전에 다른 맥주지만 같은 초식으로 비슷하게 한통 더 담갔다. 4월 모임에 가져올 수 있을것 같다. ㅋ Sterliing Vinyard Reserve 2004 묵직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잔잔한 오크향과 밀키향 그리고 잔잔한 산미까지 있네 나나묵자 Willamette Valley Pinot Noir 2007 오레곤피노누아는 참 많이도 마셔봤다. 근데....이놈은.....찌린향..

Seghesio Sonoma County Old Vine Zinfandel 2006 Sonoma Creek Dry Creek Valley C/S 2006 Sonoma Creek Dry Creek Valley Merlot 2006 2차로 근처 펍에서 ...

이번 와인은 정말 마시고 싶었던 핀카도피와 발디까바 BDM이라 회사도 안가고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2시에 와인을 오픈해서 7시에 최적의 상태를 맞추기 위해 정성을 쏟았으니...ㅋ 일하는 틈틈이 밖을 보면서 안구를 정화시켜주는 여유... 눈쌓인 관악산을 바라보며 마시는 블랙커피의 맛은 뭐라 표현하기가 그러네...참 맛있었다. 그런데....갑자기 사건이 생겼으니.... 핀카도피를 오픈하는데 이런!!!! 코르크가 다 말라있어 중간에 부셔졌고 식초냄새까지 나는게 아닌가 교환할려면 여의도까지 가야하는데...급히 현재의 시간을 사진에 남겼다. 오픈후 한모금 마셔보니 상태는 좋다. 휴~~~~ 한숨을 내쉬고..... 코르크가 부셔져서 소믈리에오프너로 하다 양손오프너로 하다 마지막으로 공기주입식 오프너까지 이 한병 ..

올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이다..... 피노타쥐...레이싱할때 나는 느낌....ㅎㅎㅎ 이날 시음와인중 좋았던 와인들만 사진을 찍었다. 최신식 강의장비 세미나실에서 본 한강 토요일 오후의 테이스팅 Goat-Roti Syrah Viognier 2007 프랑스와인처럼 포장한 고뜨로티 나나묵자 + Fairview Pinotage 2007 왜 염소그림이 이리 많은지... 나나묵자 Cafe Pinotage 발란스가 잘 맞았던 카페....2만원대초반인데 아주 좋았던... The Wolftrap Syrah Mourvedre Viognier 2008 이동에는 와인에 포유류그림이 많네... 나나묵자 Porcupine Ridge C/S 2007 고슴도치도 맛났다. 나나묵자 Boschendal Chardonnay Pinot..

서대문 ZEN에서 BYOB 모임 깔끔한 세팅 Craggy Range Sauvignon Blanc 2007 산뜻,깔끔,신선한 산미가 입맛을 돗구네....피니쉬도 길고 쓴맛이 없어 좋다. 공구감 나나묵자+ Tenuta Dell' Ornellaia Bolgheri 2004 이넘을 마셔보는게 소원이었는데...오늘 풀었네...ㅎㅎ 3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모습을 느꼈다. 초코,커피,진한 카카오향...묵직하다 혀에 느껴지는 부드럽게 느껴지는 뭐랄까....우유에 커피를 탄 느낌이라고나 할까 3시간이 지나도 짱짱하다. 내다묵자 Michele Chiarlo Barbaresco 2005 오르넬라이아 마시고 붙은 불쌍한놈..... 입안을 헹궈도 네비올로의 느낌이 적다. 쎄복이지... 나나묵자 - Clos Henri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