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tasting & brewing beer

4월12일 오후 휴가내고 KOEX로 갔다. 3일동안 KIBEX가 열리기 때문이다. 맥주 마시러 갔는데 어라? 와인이 있네?? 그럼 와인 시음해야지 ㅎㅎ SAMOS Anthemis 머스캣을 브랜디에 절여 만든 주정강화 와인. 무화과 향과 포도꿀의 느낌. 맛있네 ㅎ 나나묵자 + Moscattel de Setubal DSF 알마냑에 절인 주정강화 와인. 오~~ 대박! 알마냑은 꼬냑과 달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독특한 향이 있는데 그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다. 나나묵자 ++ Mata'or Syrah Grenache Languedoc 프랑스 분이 영어로 설명해주시길래 한잔 달라고 했다. 온도가 높다. 진득한 쉬라의 느낌이 있는데 발란드가 좀 튄다. 나나묵자 Textbook Chardonnay Sonoma Count..

전반적으로 08보다 규모가 줄었지만 사케,맥주,중국술이 많은 부스를 차지했고 국내 메이저 수입업체는 대부분 불참. 남아공 와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은 것은 득템이었고 코리아 와인첼린지 수상와인도 대부분 시음해보는 즐거움을 누린 자리였다. Seidelberg Merlot 2006 Backsberg Klein Babylons Toren C/S Merlot 2005 De Leuwen Jagt Shiraz/Cabernet Sauvignon 2007 Backsberg Babylons Toren 2003 Kumkani Pinotage 2006 Seidelberg Shiraz 2006 Robertson the Work of Life 2003 Firefinch Ripe Red 2006 올리브 오일 끝내줬다. Bel..

오늘은 미쿡의 rare item이다. 요즘들어 와인의 세부적인 향을 구분하기가 힘들어 졌다. 일단 처음향을 맡고 피는시기까지 기다렸다가 산도, 탄닌, 알콜돗수가 얼마나 잘 조화되나와 부케가 있나없나 그리고 좋다 나쁘다만으로 기준을 삼게된다. 쩝.... Angeline 2006 Russian River Sauvignon Blanc $10.99 ~ 14 100% Sauvignon Blanc. Our Angeline Sauvignon Blanc is the ideal refresher for the warm weather ahead. Fresh floral, honeydew melon and bright citrus aromatics lead to crisp and lively green melon flavo..

분당에서 메탈갓이 서울대입구까지 두부먹으러 왔다. 난 그 시간에 분당에서 일하고 있는데...일이 안끝나네.... 7시40분 출발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신기하게도 차는 전혀 안막히네...ㅋ~ 도착해서 바로주문한 두부부침...이거 이거 예술이다. 고소한 두부에 신선한 쑥갓베이스 야채무침이 단백 새콤하다.... Montes Alpha C/S 2006 꼭 무똥까데 같다. 밍밍하고 탄닌도 부족하고.....왜 이리 바뀌었을까......미디움바디의 카쇼 나나묵자 - Schild Estate Barossa Shiraz 2006 하도 많이 마셔서리 이날은 안마시고 다른분께 양보.... King Fish California Merlot 2005 푹 익은 김치 같다. 두부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마트에서 9900..

같은 동회회 회원님이 두부집을 오픈했다.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라 큼직한 와인잔도 가져다 놓고 콜키지도 프리란다.... 아싸~~~~ 초등학교때부터 만나는 친구들 모임을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막걸리를 좋아라 하는 회장에게 오늘은 와인으로 하자고 제안......쭈삣쭈삣하는 놈에게 걍 밀어부쳐 늘 소주와 맥주만 마시던 놈을이 와인을 마시게 되었는데...ㅎㅎ 관악구청 건너편 신다정약국 뒤에 위치 메뉴 두부보쌈 내가 젤 좋아라 하는 두부부침...야채와 같이 먹으니 아주 맛난다...ㅋ Domaine Philippe Garrey Bourgogne Pinot Noir 2004 피노우아도 시작....석필맛이 나는 와인....좋네 나나묵자 Santa Helena Reserva Merlot 많이도 봤지만 마셔보긴 처음인 와..

Undurraga Brut Terra Andina Reserva Carmenere 2007 Grant Burge 32 Chardonnay 2008 Lisini BDM 2001

오늘의 와인들.... Seghesio Sonoma zinfandel 07 2008년 WS 100대와인중 10위한 와인 특유의 딸기향이 나면서 은은히 퍼지는 향이 좋다. 미디엄바디가 좋아지는 요즘 마시기 딱 좋은 와인 나나묵자 Terra Andina Caemenere 07 2009년 코리어와인챌린지 금상에 빛나는 일단 오크향이 좋다. 질감이 꼭 우유에 미싯가루 타놓은 느낌. 발란스가 약간 부족하지만 이 각겨대에 이정도의 와인은 정말 만나기 힘들다. 이마트에서 17600원에 구입!! 나나묵자 + Kaesler Stonehorse GSM 2006 RP 91점이라고 덜컥구매.. GSM이 아직은 어려운 oneq... 산도, 탄닌은 접하기 힘든 느낌. 이런 스타일이 어려워서 론지방 와인을 잘 안마시는데... 나나묵..

오랜만에 회사 직원들과 가볍게 와인하잔 하러 달코나로 슝~~~~ Terra Andina Reserva Carmenere 2007 테라안디나 카르니네르 리제르바 2009년 코리아 와인챌린지 금상와인.....난 이런와인이 좋다. 오픈후 20분 정도에 화려하게 피는 와인..... 질감이 일단 너무나도 벨벳같다. 진한 베리류의 느낌과 적절한 탄닌과 산도가 안주없이도 즐기기에 충분하다 가격대비 최고의 와인이라고 생각되는 와인. 나나묵자 + Lemelson Vineyards Thea's Selction Pinot Noir 05 벌써 네번째 마시는 와인...피노누아 치고는 상당히 강하고 독특하다. 2시간 정도 지나서야 동물향과 쾌쾌한 향이 가시면서 은은한 오크와 과일향이 난다. 내겐 참으로 어려운 와인 나나묵자 Cl..

비오는 금요일 돼지고기 먹으러 전원으로.... FANTI Rosso di Montalcino 03 환티 BDM은 두번인가 마셔봤지만 rosso는 첨 마셔본다. 이태리 와인은 보르도와는 다른 발란스가 있다. 산미를 더욱 올리지만 모나지 않는 발란스 이것때문에 이태리와인을 좋아한다. 짙은보라빛의 잘익은 과일향 모나지 않는 탄닌....바람직 하다 나나묵자 Fezat 2005 두번째 맛셔보는 페자....저번엔 전작이 너무 좋아서 패주고 싶었지만 이날은 아니다... 가볍게 마실수 있는 느낌...메를로의 느낌이 이런거구나 하는 교과서적인 맛 산미와 탄닌이 적고 부드러우면서 실키한 오크향도 난다. 페자야~ 저번엔 미안했다. 나나묵자 Fescenino Ribera del Duero 템프라뇨 크리안자급니다. 템프 특유의..

La Platiere Pommard Premier Cru Caves Des Papes Cotes du Rhone 2006 Emiliana Coyam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