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으러 가끔 가는 보현푸드기본 찬이 깔리고 오늘은 청국장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막걸리 한사발 먹는다. 맛은 두말할 필요없고 가격은 28000원!! 우양간에 갔다. 오늘은 몬테풀치아노 한병 들고갔다.Murelle, Montepulciano D'Abruzzo 풍성한 과일향 특히 붉은 베리류의 풍미 미디움풀바디 오크향은 거의 없다. 나나묵자 + Bread & Butter Merlot 2020 과실향과 오크향이 적절히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 이곳 우양간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굿~~ 오늘은 잔이 좀 작다. 뭐 상관없지~~ ㅋ 운혁이가 휴가 나와서 오픈한 내가 만든 IPA 병입시 물이 들어가서 팔지 못하는 거 가져와서 7개월동안 냉장고에 숙성된 맥주!! 너무 맛있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