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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슬로우보틀 와인 시음회 (11)

석계 펍피맥에서 맥주한잔 하고 오는데 카톡메시지가 톡하니 왔다. 어라? 슬로우보틀이네?? 시음회 한다고~~~ 오랜만에 가보는 구나... 그동안 법무부 전산실에서 바쁘게 일하느라 슬로우보틀 안간지 오래네 ... 아침에 딴 쌈채소와 58도 소주 그리고 3년 숙성 CS위스키 한병씩 챙겨서 갔다.오랜만에 사장님 만나 인사하고 블라인드 시음회 준비를 도왔다.나도 어떤 와인이 몇번인지 모르고 잼있는 시음회가 되겠다. 신난다~~ ㅎ조금씩 시음하고 오픈하니 절반은 맞추고 절반은 틀렸네 ㅎㅎ 그럼 시음기 간단히 적어본다.Alain Geoffroy Chablis Premier Cru 2021 알랭 조프루아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68,000) 오픈하고 바로 마시니 산미가 작살이다. 누가봐도 샤블리 같다. 나중에 다시 한모금..

와인 2024 2024.05.11

2024년 5월 집, 처가집, 시드니스테이크, Bar 박람회 (14)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해서 간단히 파스타 했다. 그럼 와인이 필요하지 ㅎ ITER Pinot Noir 2018 은은한 깨볶은 향과 자두, 딸기의 향 나나묵자 +  다음날 저녁에 어제 남은 와인 한잔 한다.Hames Creek C/S 2016 마실 때 없으면 바로 따서 마시는 와인 나나묵자  집에서는 비싼 와인 마실 수 없다. 뭐 이정도도 훌륭하다.  낮에 재선형님 텃밭에 갔다가 용산 와인킹 팝업스토어에 갔다.Champagne Tornay Gran Cru 2009 용산 와인킹 팝업스토어가서 몇병 사면서 살짝 시음한 와인 한모금에 입안에 신선한 바게트빵 향이 가득!! 피니쉬도 아주 기네 나나묵자 ++   Bernard Tornay Cuvee Palais des Dames Grand Cru Brut 와~ 이건 ..

와인 2024 2024.05.11

2011년 12월 22일 사당역 테라스 파티룸 (6)

내가 무지 한가한줄 아시는 수용형님을 위해 안주를 전날부터 준비했다.  노량진에서 양갈비 꼬치에 끼워 야채실에서 하루 숙성시키고통영에서 석화 10kg와 생굴 1kg이 오후 3시에 도착해서 5시에 손질하고 석화는 쪄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하고신선한 올리브오일과 가지,호박,새송이 버섯을 썰고 올드에일과 필스너를 싸들고 출발~~ 일찬형님과 형수님이 젤로 먼저 오셨네....바베큐하랴 와인 마시랴 각종 산해 진미와 선물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그래도 와인 평가는 해야죠~ ㅌTerrazas Malbec reserva 2008- 언제 마셔도 베스트 컨디션을 보여주는 놈. 나나묵자 + Sileni Straits S/B 2008- 실레니 S/B은 엄청 마셨는데 이놈은 그 윗등급. 신선한 굴과 마시니 정말 좋구나~~~나..

와인 2011(new)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