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2(new) 53

2012년 6월 12일 그루지아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

크리스티와 채팅중 20일 만나기로 한 메일에 12일 그루지아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가 있지 않는가??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슈퍼일반이라고 좀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답은 와도 좋다고 ....ㅋ평일 대낮에 시간낼 수 있는 사람은 oneq와 용탁형님!! 크리스티는 아예 휴가를 냈고 이렇게 3명이 롯데호텔로 갔다.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서울 풍광을 바라보는데 ... 참 좋네... 청와대는 정말 좋은 장소에 자리 잡은듯... 날이 흐렸지만 경치를 감상하는데는 no problem 전망 좋은 곳에 호텔이 있네요....ㅎㅎ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제 테이스팅 시작  이 친구 그루지아인인데 영어를 너무 잘했다. 일글리쉬 액센트와 러시아 액센트가 섞인 그런 발은인데 영어 잘한다고 칭찬해줬더니 감사하다고 웃는다...여기..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6월 8일 긍사모 - 인시그니아, 소시앙도말레, 오퍼스원, 티냐넬로, Valbuena #5.. (6)

매번 비싸고 좋은 와인을 마시면 금상첨화, 매딜 맛난 와인은 마시지만 두달에 한번꼴로 비씨고 귀한 와인 마시면 천만다행, 매번 맛없는 와인을 마신다면 설상가상..... 6월 긍사모는 금상첨화!!!아침 10시부터 각 와인을 디켄터에 옮기고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디켄팅을 하고 병브리딩을 해서 마시기 좋을 상태가 가기 일보직전에 코르크로 막고 13도 셀러로 직행. 이정도면 최고의 준비!! 6시에 가방을 둘러메고 일치엘로로 출발..   영상형님만 도착했고 다른 분들은 아직 도착전.... 이렇게 4병의 와인을 마실 예정이었다. 스테이크와 함께..  그러다 바인이 프랑스 알사스에서 사온 게부르츠트라미너를 추가하고 시음을 시작해본다....  Domaines SCHLUMBERGER Crand Cru KITTER..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5월 25일 와마 HOCHAI (4)

5월 정기모임..... 이번달에만 6번 와인을 마시는 구나..... 이러다 올해는 400병은 족히 넘길듯.... 짭짭.. J. Baumer Rheingau Riesling 2011적당한 산미 살짝 도는 미네랄 뒤에서 올라오는 사과,꿀,라임의 향...이래서 난 리즐링이 좋다.나나묵자 +  Santorsola Barbaresco 2006말린자두.... 그리고 약간의 간장 맛.... 네비올로는 이게 아닌데.... 짭나나묵자 -  Umani Ronchi Jorio Montepulciano d'Abruzzo무난한 와인...집에서 반주로 마셔도 좋고 밖에서 수다 떨면서 마셔도 좋고..... 부드러운 탄닌이 좋다.나나묵자  Esporao reserva 2001잘 익었다. 6개들이 한박스인데...예전에 10박스를 사서..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5월 22일 마리아칼라스홀 BYOB 와인즐기기 (7)

새로운 모임의 탄생?비 정기적으로 와인한번 지대로 함 마셔보자는 취지로 모인 모임....마리아칼라스홀 이라고 삼성역에서 대치동 방향으로 언덕 넘어가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7시에 모이라고 했는데 6명은 이미 6시에 도착.....대단한 열정...ㅎㅎㅎ함 마셔 봅시다~~~ Toress Mas La Plana 2007참으로 자주 마셔보는 와인...마실때 마다 늘 맛나는 와인. 와인 컨디션도 아주 좋다.오픈후 잠시간의 병 브리딩 후에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와인. 뭐랄까 그냥 편안함?  산미는 적고 과일향은 풍성 그리고 은은한 오크향이 일품.나나묵자 +  Cabreo Il Borgo 200403빈티지를 6병 사다 천천히 즐겼던 와인. 김미경 소믈리에의 완소아이템.적당한 산미가 이태리와인임을 말해주고 튀지 않..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5월 20일 서울대입구역 소공동 뚝배기 (4)

일요일 저녁 동네분들과 가볍게 한잔 하는 자리....Nederberg Rose 2011피노타쥐로 만든 로제..... 깔끔 발랄 드라이....그리고 피노타쥐 특유의 타이어 타는 냄새가 살짝...가볍게 마시기 좋다.나나묵자 - Norton Barrel Select Malbec 2009노통은 언제나 마셔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특히 프리바다는 참으로 좋은데..이놈은 그 밑에등급.찐한 베리쨈향이 가득 고기와 먹기 딱인데....피자와 먹었네.....ㅎㅎ나나묵자    Georg Muller Rheingau pinot noir 07생각보다 훨씬 훌륭하다. 프랑스 피노느낌. 산미도 좋고 피노특유의 장미향과 연필향이 살짝 감도는데...피니쉬가 약하고 금방 꺽인다.나나묵자 이렇게 4병을 순식간에....ㅎ자몽 갑오징어 아...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5월 10일 호암교수회관 (3)

정말 급조된 모임... 울 동네에 놀러오신다고 하신 형님....그 편에 골프채를 받으시는 분.... 그 분을 간만에 만나는 분까지....진짜 우연한것은 맥주 주문하고 있는데 나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편지....더 우연한 일은편지 오빠내외가 오셔서 같이 인사하고.... 정말 공부만 하신 분위기.....아들은 아빠 판박이...ㅋ  Robert Mondavi C/S 2007희안하게 야외에서 마시면 같은 와인도 맛은 두배로 맛있네....ㅎㅎ나나묵자 + Frescobaldi Mormoreto 2007여러번 마셨는데 이날이 젤로 맛났다. 신선한 초코렛과 코코아를 신선한 검은계열 베리와 먹는 느낌.나나묵자 +  Le Plaisir 2005미쉘롤랑이 직접 양조했다는 프랑스 남부와인.... 30분정도 스월링하니 쉬라,그라..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5월 3일 솔라이아와 누만시아 (8)

와인한잔 하자는 지인들과 급 조인하게 된 자리...  Antinori Solaia 2000헉~~ 이것은 ... 내가 여지껏 마셔본 젤로 맛난 와인이 몇해전 장충동 "그안"에서 마셨던 솔라이아 2000이다. 바로 그 동일 빈티지가 나올줄이야..... 정말 전생에 읍내 한두개 구했나보다.그런데...맛이 약간 다르다. 예전에는 꽃밭 한가운데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직 피기 전이라서 그러나... 고급 와인의 느낌은 나기는 하나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와인의 질감이 좀 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와인 안에 아주 작은 입자가 있다. 아무튼 1시간 정도 두니 서서히 피어오르면서 신선한 블랙계열의 과일향이 지배적이다. 은은한 커피와 카카오향도 좋고..... 기대했던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맛나고 좋은 와인에는 틀림..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4월 13일 역삼동 호차이 (4)

과음하지 맙시다... ㅠ.ㅠ  원래부터 유명했지만 김정일 위원장이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꼬냑 .. 역시 명품!!  Vina Olagosa gran reserva 1997산미가 강하네..... 이제 보낼때가 된듯,...나나묵자  LAN gran resserva 2003이것도 오크향이 아닌 코르크 향이 나네.... 아 장터의 한계나나묵자  Dehesa La Granja 2002HAZA를 만드시는 알레한드로께서 만드신.... DNA가 같은줄 알았는데 역시 한국에서 산 와인은 보관상태가....ㅡ.ㅡ나나묵자  Marques de Riscal reserva 2005오...그래 상태좋다. 진한 과일쨈향과 살짝 오크향...나나묵자 +  부추잡채... 1.5 잡채 1.5 어향 꽃게튀김 2.8 부용게살 1.5 유린기 2...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4월 17일 블라인드 테이스팅 (6)

블라인드 테이스팅... 목적은 과연 나의 취향이 다른 분들과 같은가? 아니면 어떻게 다른가?알아보는 시간 .... 시음노트는 그당시 적었던 노트를 그대로 옮겨본다. 이날의 선수들,...모두 카쇼베이스로 가져오게 했다. Chateau Croizet Bages Pauillac 2004바로 오픈하고 맛본다. 상당히 영하다. 07~08 빈티지 보르도 크뤼브루조아급이라 생각이 됩니다.신선 발랄 산미도 좀 있고 좋다.나중에 다시 보니 5급 와인이네....그럼 대충 맞춘건가? ㅎㅎ나나묵자  Rabid Red 2007오우~ 알마비바 스타일....질감이 미국이나 칠레의 느낌. 피망향이 없길래 칠레의 느낌이나 칠레는 아닌 와인이라 생각... 마시기 딱 좋다.나중에 보니 내가 가져간 것인데 몰랐다. ㅋ나나묵자 +  Ch. ..

와인 2012(new) 2024.05.23

2012년 4월 동네분들과 뚝배기 집에서 번개 ! (4)

딱 문자 한줄 날렸다."저랑 선영언니가 와인 제공할테니 간단한 안주 하나씩 가지고 9시에 모여요~~" 안주는 늘 상상이상...ㅋ샐러드와 연어 다른 안주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ㅎㅎ 유황오리구이 속초에서 온 만석 닭강정  Gato Negro 2010딱 보니 검은 고양이란 뜻인듯..... 맛있었다.나나묵자  Chatelain Monfils 2009그냥 그런 보르도 와인...나나묵자 - Finca de Origin C/S reserva발란그가 약간 튀는 C/S ... 그냥 마실만..나나묵자  Columbia-Crest two vines Merlot좀 달다.... 안 이랬었는데..나나묵자 뭐 그래도 웃고 떠들면서 마시는 와인이 쵝오~~~ ㅋ

와인 2012(new)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