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와 채팅중 20일 만나기로 한 메일에 12일 그루지아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가 있지 않는가??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슈퍼일반이라고 좀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답은 와도 좋다고 ....ㅋ평일 대낮에 시간낼 수 있는 사람은 oneq와 용탁형님!! 크리스티는 아예 휴가를 냈고 이렇게 3명이 롯데호텔로 갔다.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서울 풍광을 바라보는데 ... 참 좋네... 청와대는 정말 좋은 장소에 자리 잡은듯... 날이 흐렸지만 경치를 감상하는데는 no problem 전망 좋은 곳에 호텔이 있네요....ㅎㅎ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제 테이스팅 시작 이 친구 그루지아인인데 영어를 너무 잘했다. 일글리쉬 액센트와 러시아 액센트가 섞인 그런 발은인데 영어 잘한다고 칭찬해줬더니 감사하다고 웃는다...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