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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3일 호차이 BYOB (5)

번개모임 오늘의 와인들  Sterling Central Coast Chadonnay 2009깔끔. 산미, 은은한 오크향, 구조감도좋고.... 빛이난다 빛이나..나나묵자 +    PSI 2007핑구스에서 나온와인... 작년 2월 리베라델 두에로 페냐피엘에서 구입.잘 안핀다. 풀바디에 거칠은 질감이 후편을 예고한다. 2시간 정도지나니 그제서야 피네....화려한 가을 꽃들을 쨈으로 만들은 느낌.나나묵자 +     Ch. Palmer 19c빨머를 19세기 방식으로 만든 와인...지금과 비교하면 꽤 거친느낌. 발란스 보다는 그 해의 포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준 와인. 근데..대박 맛있다. 산미는 적고 오크향도 적으나 발랄한 베리향과 은은한 탄닌..비싼 값은 하는구나내다묵자 -    JORDAN C/S 2004분명..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9월 7일 긍사모 - 호차이 (7)

오늘은 양갈비 바베큐를 먹는날 ... 4시쯤 소금과 통후추로 밑간을 하고 6시에 바베큐 시즈닝으로 럽을 해서 7시30분부터 차콜에 바베큐를 구웠다.마실 와인들.... 멋지다.   Esporao white 2007사과, 찐레몬, 복숭아향이 살짝 오키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절대 최강!!!나나묵자 +      Cosseti Barolo 2003두번의 레킹후 30분 병드리딩후 마시니.... 이거 이거 대단하네 예전에 마셧던 그 맛이 아니네바롤로 치고는 그리 무겁지 않으나 탄닌,바디 묵직~~~하고 양갈비와 아주 잘 어울리네나나묵자 +    Manfredi Barolo 2006 에구... 맛을 보니 네이볼로는 맞는데 "ready to drink'시점 까지 왔어도 부족한 느낌.나나묵자 -   Gaj..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9월4일 맥주와 와인 - 호차이 (7)

HP교육센타에서 아침 9시부터 'Network Advanced Case troubleshooting" 8시간 강의를 마치니 배에서는 밥달라고 아우성 치는데 이런 비오는 소리가 대단하다. 엄청오네강남역 까지 겨우오니 신발은 물론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까지 젖었네  ...역삼 호차이 까지 가니 비오는 야외 테라스가 오히려 운치있고 좋네 ^^이날 마실 와인은 미리 저번 금요일 가져다 놓았으니...내 준비성은 철저!! ㅎㅎ   굽기 30분 전에 럽을 해서 랩에 씌워 놓고 불을 피웁니다요...룰루랄라`~    딱 봐도 먹음직 스럽다. 마블링이라는 표현보다는 뭐가 좋을까.....고기 질이 상당히 매우 옴팡지게 좋네^^    야채는 올리브유 발라서 소금으로 살짝~~    Tariquet res4 reserva..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8월 10일 삼성동 마리아칼라스 (5)

후기에 앞서 좋은곳을 소개시켜주신 영상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식사에 앞서 공연장을 관람하는 시간.... 완벽한 음향시설을 갖춘 소규모 공연장   오디오룸에서 예전 피오리나회장님 닮은 셀린디옹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감상하는데...한마디도 안나온다. 어쩜 이리 완벽한 소리를 재현할 수 있을까...... 오디오에 빠지면 3대가 망한다는데 가까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귀가 자 꾸 이쪽으로 간다...... 로또만이 답인가? 짭짭,..,.   식사 주문을 하고 갓구운 빵을 먹는데 어쩜 이리 맛있는지....스타터 소라 샐러드가 나왔는데 맛있네 .. 이런 요리 첨이다.오늘의 와인은 프랑스 피노 4종류를 준비했다. 콜키지 3만원씩 내고 소믈리에에게 서빙을 받는데 설명도 잘 해주시고 잔도슈피겔라우로 바꿔주셔서 시음하기 너무..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8월 21일 분당 초심한우 (7)

난 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에 고기가 들어가는 것은 잘 먹지만 삼겹살이나 한우나 꼭 먹고 싶어서 음식점에 간적은 일년에 한두번? 집에서도 한달에 한번정도 고기사다 먹을정도다 요즘은 애들이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 정도 고기먹을까? 근데 고기 먹을때 기대되는 집이 딱 한군데 있다. 바로 분당 미금역에 있는 초심한우... 고기 좋아하는 분에게 들은이야기인데 A++ 보다 B++이 맛있다고 한다.근데 어제 고기는 C++ 지방을 많이 버려야 해서 손해지만 육질은 더 좋다고 한다. 첨알았네 ^^암튼 와인과 한우의 만남.... 퇴근시간 땡치고 분당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다. ㅋ~Nikon J1으로 입구에서 한방 Ch. Mont Perat 2007도착하니 이미 화이트 오픈해놓으셨네... 보드로 화이트... 보..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8월 틈틈이 마셔준 와인과 맥주들...

많이도 마셨네.... ㅎㅎ 정읍에서 친구들과 럼콕   제수씨들께는 와인을   아줌마들이 고른 모스카토 ... 담부터는 이태리 아스티지역의 모스카토만 사라고 신신당부   바인이 사가지고 온 입암막걸리....껄죽하니 맛걸리 맛 지대로..ㅋ 휴가중 일산에서 맛신 로젠브로이 맥주들... 에일은 so so 필스너는 마실만 둥겔은 잘 나왔네... 휴가막바지 맥만동 번개...새로 출시되는 홍천맥주들 바이젠,에일,스타우트발란스가 아직은 잡히지 않음. 독일 바이젠들.....이게 지대로지..ㅋ 기네스 동생들....난 밍밍하지만 발란스가 좋은 스미딕스가 좋네.. 관악산에서 몬테풀치아노..... 풍성한 과일향과 은은한 오크향이 마실만 하다.나나묵자 +  랑게의 네비올로....그냥 평범나나묵자 - 피티향이 작살인 발베니병에 더..

와인 2012(new) 2024.05.29

2012년 7월 24일 호차이 (7)

만나면 정신없고 귀가 멍멍할때 까지 떠들고 놀지만 집에갈땐 스트레스 다 두고 오는 모임... ㅋ heitlinger Baden Cuvee Red dry일년전 노량진 양꼬치에서 너무나도 맛나게 마셨던 독일 와인... 품종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시음해보니 피노누아가 섞여있는 것은 분명한듯... 산미가 강하게 다가오지만 장미향과 허브향이 은은하다나나묵자 +    Emilio Moro Malleolus 2008에밀리오모로의 크리안짜 와인이다. 템프 100% 이고 말레오루스는 밭..싱글빈야드의 의미라고 한다.이 와인을 크리안싸, 리제르바, 그랑리젤르바 .. 다 마셔봤다. 대단한 와인,,,,, 가격도 대단하고 맛도 대단하다. 진한 허브와 까칠찬 탄닌 높은 산도... 전형적인 장기보관 와인이다. 와이너리가 HAZA 바..

와인 2012(new) 2024.05.24

2012년 7월 18일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5)

후기 쓰기에 앞서 초대해주신 최캡틴님께 감사드립니다. ^^ 후가든 2리터, IPA2리터, 복분자와인1병 아이스박스에 넣어 마시기 좋은 상태로 유지하고 베낭에 메고 털레털레 소공동 롯데호텔로... 좀 일찍 도착해서 로비라운지에서 잠시 이바구좀 하고 도림으로 올라갑니다. 앗~~~ 카메라가 맛이 갔습니다. 초점이 안맞네요 ㅠ.ㅠ피누누아, 리즐링, 레드2종류와 샴페인이 준비되어있네요.. 저의 맥주도 뒤에 보입니다. 슐로스와인을 찍지 못해서리...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Schloss Volladas 2009라임, 레몬향이 은은하면서 모과의 향으로 마무리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잔더 마셨슴.나나묵자 + Vernus Saint Helena제로보암이다. 병크기에서 뽀스는 엄청나나...맛은 소소...나나묵자  Clou..

와인 2012(new) 2024.05.24

2012년 7월 즐긴 짜투리 와인들 (8)

모임이 참 많기도 하네.... Clonakilla Canberra District Cabernet Merlot 2003군고구마님 집들이때 미디키가 가지고온 와인... 대박~   맥만동 번개때... Dubois Sekt Semi Seco    Vina Maipo Gran Selection 2009 묘간이 생일때...ㅎㅎ    코엑스 인터컨티널 원더아워 모양만 근사한 ...ㅎㅎ    롯데호텔 공지배인님이 사인해준 와인병에 담긴 와인을 담날 시음..ㅋ 초절정 고급 막걸리...Lindmans Premier Selection 2009Vina Maipo Reserva  회사 동료들과 여의도 둔치에서  Pecquer 2005동네분들과....  영등포 엉클M에서 맥만동 전직 운영자들과...  Ondarre Reserv..

와인 2012(new) 2024.05.24

2012년 7월 13일 긍사모 Hochai (6)

긍사모 7월 모임은 그동안 잘 마셔보지 못했던 와인을 준비했다. Champagne Gonet Brut Grand Cru Blanc de Blanc 2003빈티지 샴페인은 일반 샴페인과 다른 점은 피니쉬가 특히 길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산미도 많지 않고 은은하게 이어진다. 9년이 지났지만 방금 구운 빵의 향과 풋사과 향이 가득하다.나나묵자 +  Le Plaisir 2005미셀롤랑이 양조하고 2005 빈티지라 무조건 산 와인인데........ 발란스도 안맞고 미디움 바디가 아니라 미운바디다. 약간 거슬린 향도 나고....최악이게뭐니이게  Ch. Beauchene Cotes du Rhone 2009론지방의 와인들이 이리 묽었나? 풀바디에 진한 놈을 기대했것만 ... 미디움 풀바디에 향신료향이 은은히 피어오른다..

와인 2012(new)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