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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2일 사당역 테라스 파티룸 (6)

내가 무지 한가한줄 아시는 수용형님을 위해 안주를 전날부터 준비했다.  노량진에서 양갈비 꼬치에 끼워 야채실에서 하루 숙성시키고통영에서 석화 10kg와 생굴 1kg이 오후 3시에 도착해서 5시에 손질하고 석화는 쪄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하고신선한 올리브오일과 가지,호박,새송이 버섯을 썰고 올드에일과 필스너를 싸들고 출발~~ 일찬형님과 형수님이 젤로 먼저 오셨네....바베큐하랴 와인 마시랴 각종 산해 진미와 선물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그래도 와인 평가는 해야죠~ ㅌTerrazas Malbec reserva 2008- 언제 마셔도 베스트 컨디션을 보여주는 놈. 나나묵자 + Sileni Straits S/B 2008- 실레니 S/B은 엄청 마셨는데 이놈은 그 윗등급. 신선한 굴과 마시니 정말 좋구나~~~나..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2월 16일 김미경 소믈르에와 일치엘로에서.... (9)

김미경 소믈리에게 피에몬테에서 와인을 좀 가져왔다고 반가운 얼굴들과 같이 마시는 자리.....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ㅋ 와인테이스팅 후기는 바로 담날 써야 기억이 나는데.. 오늘이 22일이니.... 기억을 더듬어 한 써보자Roero Arneis로에로 지역의 아르네이스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다. 비오니에 특징이 난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밍밍하다가나중에 가니 힘자라을 좀 하네...나나묵자 Emanuele Nebbiolo D'alba 2008진한 과일향이 첨엔 좀 불편했으나 한시간 정도 지나니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네...네비올로계이 뽕짝나나묵자 + Trunotto Barbaresco 2006'P'가 맞나? 아무튼.... 요즘은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를 마셔도 쪼인다는 그 느낌이 예전보다 덜한것 같다.너무 많..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2월 9일 원스모 오크우드 - 샴페인 파티 ~ (11)

초대해주신 용탁형님 감사드립니다.  여러 사진을 찍었지만 인물사진은 빼고 와인 사지만 올려봅니다. ^^Castillo D Montblac Brut CAVA Reserva magnum여러번 마셔본 거라 이날은 사진만 찍었다.  식전에 샐러드와 마시면 딱 좋을 와인.... Champagne Pierre Moncuit Brut샴페인이 다른 스파클링과 다른 것은 개인적으로 피니쉬인것 같다. 산미가 높고 빵굽는 향, 사과, 배의 느낌도 나는것은 비슷하지만 긴 여운이 남는 것은 샴페인의 특징이라고나 할까...나나묵자 + Champagne Veuve A. Deveaux Millesime Brut 2000내 기억이 맞다면 2008 혹은 2009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상을 타고 한번 마셔본 샴페인이다.샴페인이야 산도..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2월 8일 서울대입구 소공동 뚝배기 (6)

오늘은 선영사장님 생일 번개....동네 분들이 모여 조촐히 한잔 합니다. ㅋ~Ph. Bouchard & Cie Chardonnay 2008굴에는 샤도네이의 정석을 보여준 와인..... 살짝 오크향이 감도면서 굴의 비린맛을 잡아준다.나나묵자 Eroica Riesling 2008샤또 생 미셀에서 만드는 리즐링.... 독일의 리즐링에는 비할바 못된다.나나묵자 - Chateau Haut-Bellevue 2004아... 힘차니가 상온에서 보관했다고 하네...... 참 맛있었던 와인인데.....지금은 산도가 좀 강한 평범한 와인이 되어 버렸다. 아까비...나나묵자 - Carmen C/S 2009역시 실망을 안시키는 대중적인 와인.... 까서 바로 벌컥 마시기 딱 좋은와인나나묵자 Insoglio Campo di Sa..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2월 7일 ku: (6)

쉿~ 비밀모임 ... ㅋ Bannockburn Pinot Noir 2002예전에 몇번 마셨던 와인인데.... 맛과 향은 그대로인데 투명하지 않다....꼭 오레곤 피노의 느낌...찐한 과일잼향이 듬뿍 담겨있다. 화사하나 산미가 좀 강하다....세월이 아쉽네나나묵자 Poggio al TUFO Vigneto Rompicollo 2009한 5~6번쯤 마셔보는 와인...마실때 마다 맛이 다른 와인.... 산지오베제 카쇼 블랜딩인데 꼭 리빠소의 느낌이 나는 와인...첨엔 동물향이 강하나 뒤로 갈수록 건포도향과 풍성한 과일향으로 마무리 되는 와인어쩜 이리도 리빠소 같을까....그래도 맛있다. ㅎㅎ나나묵자+ Possio al Moro 2006볼게리라고 씌여 있는 와인중에 맛없는 와인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특이 이 와..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1월22일 와마 - 역삼 일치엘로 , 부르고뉴(8)

그동안 수많은 와인을 마셔왔지만 젤로 어려운 와인이 부르고뉴 피노누아인거 같다.연하면서도 부드럽지만 피니쉬로 이어지는 파워는 일품인 그러한 와인을 판단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그냥 편안하게 장미향과 미네랄향이 작살이고 피니쉬로 맑은물은 마시는 느낌을 머리속에 상상해보고 테이스팅을 해본다.Patrick Clerget Chablis 1er Cru 2005산미가 낮고 오크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면서 잔잔한 피니쉬가 역시 샤블리라는 생각이 들게한다.예전 샤블리 생산자가 호주산 샤도네이를 맛보고 바로 뱉어버리는 장면이 생각난다.나나묵자 + Joseph Drouhin Cote de Beaune-Village 2007첨부터 은은한 연필심향이 났는데.... 2시간 후에 마셔보니 확피네..우아~~ 완전 장비꽃밭이다!!가격대 ..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1월11일 긍사모 공덕동 Ku: (5)

음악과 파티..... 멋진 분위기와 반가운 얼굴들.... 그리고 와인 & 위스키   Marques de Caceres MC Rioja 2009유명한 와인이다... 그동안 비싸서 머뭇거렸는데... 세일에 세일을 해서리 한병 사본 와인....사실 맛은 기억이 안난다..ㅠ.ㅠ 하지만 오늘은 느낌으로 적어본다.나나묵자 + Camins del Priorat 2008알바로 팔라시오스가 만든 와인이라 뒤도 안돌아 보고 산 와인..... 아...근데...페탈로스보다 못한거 같다.나나묵자 Miros M Ribera del Duero 2006여기 갔다왔다!!! 2월달에!!  황홀한 맛과 향이 근사한 와인이었던 기억이 있는데....근데 맛은 왜이리 다릅니까요~~~~~ ㅠ.ㅠ나나묵자 Columbia Crest two vine..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0월27일 와마 역삼동 일치엘로 - 키안티 클라시코 (6)

오늘의 주제는 키안티클라시코   Lisini BDM 2001몇번을 마셔봤지만 오늘이 최고다 최고...오픈하자마자 바로 마실 수 있는 상태고귀한 오프향과 잘익은 베리향 그리고 적절한 산도와 긴 피니쉬...질감은 어찌나 좋은지..오랜만에 정말 맛난 BDM을 만났다. 역시 와인은 시음적기에 마셔줘야지...ㅋ내다묵자 -  기가 막히다..ㅋMarcato  Soave Superiore Classico 2008어라? 이태리와인인데 산도가 아주 적다. 질감도 좋고 은은한 민트향이 살짝 나는것도 같고 꼭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고생의 느낌?나나묵자 Banfi Belnero 2007예전 양꼬치와 마실때는 한없이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아니다. 구조감이 탄탄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실만 하다. 힘찬 산미는 어쩔 수 없지만 탄..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0월 19일 ~ 24일까지 와인 많이도 마셨네.... 노량진, 골프, 속초 (21)

수요일 힘차니 생일번개 ~조촐하게 마실 완소 와인들...Barons de Rothschild collection Legende Bordeaux 2006병은 정말 멋지고 발란스도 굿이지만 개성이 없음.나나묵자 -  San Rafael Merlot 2010다른 곳에서 마셨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양꼬치와 마시니 찰떡궁합!! 풍성한 과일향과 야채시식코너의 느낌이 난다.나나묵자. Ch. Marjosse 2006화이트를 너무 맛나게 마셔 레드가 보이길래 바로 잡아든 와인.... 딱 보르도 스타일산미, 탄닌이 튀지 않고 은은한 느낌을 주네나나묵자 heitlinger Cuvee Red Baden독일레드와인은 접하기 쉽지 않은데.... 미네랄향이 좋다 뱀파이어들이 마시면 딱 좋아할 느낌.이날의 베스트나나묵자 +   담날..

와인 2011(new) 2024.05.06

2011년 10월7일 긍사모 - 역삼동 일치엘로 - 빠쁘크레망(5)

손가락 레이저 수술로 인해 술 마시면 안되지만.... 와인이 와인인 지라....Chateau Marjosse 2008우와 놀랍다. 가격을 미리 알고 마셔보는 보르도 화이트.. 색은 샤도네이인데 품종을 잘 유추해보면 샤도네이 이외에 다른 품좀이 섞인것 같다. 상큼하고 약간 오키하면서 깔끔한 마무리.. 가격대 성능비 최고~나나묵자 + Esprit de Pavie 2008파비 3th 와인이라고 들었다. 3th째가 이정도면 첫번째는 얼마나 좋을까... 잔잔한 오크 낙엽향이 신선한 베리향과 올라온다. 보르도 전형적인 와인 이라기 보다는 뗌쁘랴뇨의 느낌이 든다.나나묵자 + Bad Boy 2006로버트파커가 좋은 점수를 줬다고 한다. 딱 한모금에 알겠다. 짱짱하고 포텐셜이 있고 탄닌이 무척강한 와인와인을 마시면서 점..

와인 2011(new)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