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에 갑자기 형님에게서 카톡이 왔다. "낼 시간되면 와인마시러 갈래?""넵~~" 우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마실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바로 와인러버 몇명이 뭉쳐서 예약완료!!!페닌슐라 3~4번 가봤지만 갈때마다 약간씩 인테리어가 바뀐다. 뭐 하긴 1~2년에 한번씩 가니 ..ㅠ.ㅠ 우리의 좌석이다. 총6개의 잔이 서빙되는데 자리용적상 일단 화이트계열만 ... 와인리스트와 Menu 한두번씩은 먹어본 음식인데 오늘은 특별쉐프의 요리니 기대가 크다 ^^ 오늘의 선수들 ...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서빙되었다. 그럼 즐겨볼까나? ㅋ Lux, Gold Brut NV첨엔 어느나라 와인인가 했다. 품종을 보니 Xarel.lo50%, Macabeo25%, Parell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