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들 모임이다. 뭐랄까 늦게 만나서 가볍게 즐기고 귀가 시간 걱정없는 그런 모임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와인이라는 주제로 대화가능한 모임이다. 급하게 번개로 금요일 저녁 6명이 모였다. 나야 요즘 시간이 많아 아띠에서 빵을 좀 사고 이마트에서 치즈사서 조금 일찍 도착했다. 회비는 사회생활 능력에 맞게 내는 터라 와인2병을 미리 사서 오픈해논다.그럼 간단한 시음후기 써본다.Killibinbin 카카오 초코렛 그리고 진득한 베리쨈향 가득하다. 가성비 좋은 와인 나나묵자 + 7시 30분이 되서야 다들 도착한다. 몽트 위스키도 맛보라고 가져왔다. 고시생이 가져온 캠벨로 만든 국산 와인이다. 딱 우리가 생각하는 맛과 향 ~ The Federalist Cabernet Sauvignon 벤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