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소믈리에게 피에몬테에서 와인을 좀 가져왔다고 반가운 얼굴들과 같이 마시는 자리.....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ㅋ 와인테이스팅 후기는 바로 담날 써야 기억이 나는데.. 오늘이 22일이니.... 기억을 더듬어 한 써보자Roero Arneis로에로 지역의 아르네이스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다. 비오니에 특징이 난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밍밍하다가나중에 가니 힘자라을 좀 하네...나나묵자 Emanuele Nebbiolo D'alba 2008진한 과일향이 첨엔 좀 불편했으나 한시간 정도 지나니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네...네비올로계이 뽕짝나나묵자 + Trunotto Barbaresco 2006'P'가 맞나? 아무튼.... 요즘은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를 마셔도 쪼인다는 그 느낌이 예전보다 덜한것 같다.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