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에 한번 모이는 긍사모 모임.... 오늘은 특별히 와인에 신경좀 더 썼다.어디에 내놔도 어깨 떡~~ 펼 수 있는 와인들. 특별히 룸에 자리를 내주셔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즐겼다. Lanson 1985누룩향 작살, 엄청난 산미와 탄닌까지 있다. 한참을 놔두니 올빈느낌이 물씬풍기면서 볕집과 꼬냑 VS급의 느낌까지... 30년된 샴페인을 한번 경험 한다고 느껴봤다. 또다시 사지는 않을 거지만 올빈 샴페인도 이런맛이 있구나나나묵자 Pierre Andre Meursault 2004고기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묵직하면서 살짝 시음적기가 지난 느낌. 이게 아닌데...나나묵자 - Orchis Mascula Pinot Noir Hautes-Cotes de Beaune 2011어쩜 이렇게 맛있는 피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