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30

2006.12.21 저녁식사때 마시는 table 와인 ....

연말이라 일도 너무 바쁘고 늦게 퇴근하는 아내.... 일하는 아줌마도 연말모임이라 일찍 퇴근하고 ... 덩그러니 차려진 저녁상을 보니 한잔 생각나네요. 오늘은 송이구이에 한우안심찜을 아줌마가 준비하고 갔네요.... 이젠 질리는데.... 그래서 table와인 하나 까브에서 꺼내옵니다. 뭘 꺼낼까 고민했죠..... 그렇지 식사와 함께하기엔 역시 저렴한 대중적인 와인이 최고죠.. 결정했쓰~ 남으면 와이프와서 와인팩 하라고 줘야지~ 예? ... 예.... 어머니께서 약먹을 시간이라고 하네요... ^^

와인2006(new) 2024.03.22

2007년 12월 송파에서 수끼와 스페인와인 (5)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이날도 만나면 반가운 분들이 8명 모여 수끼와 같이 마셨다. 이젠 모임때 스페인와인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다 ^^ 먼저 도착한 와인먼저 찰칵 ^^ Piper-Heidsieck Rose Sauvage Winery: Piper Heidsieck Style: Sparkling Rose Region: Champagne WE:92 WS:91 Very concentrated and vibrant, this Champagne delivers cherry, cranberry and spice notes on a broad swath of cashmerelike texture. The structure emerges on the finish, but it remains focused ..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12월14일 동대압구역 레스토랑 [그안] (9)

연말이라 모임정하기가 쉽지가 않네.... 두분이 빠져도 이날이 가장 적당한 날이라 모였다. 레스토랑 입구 사진이라도 좀 찍어둘걸 하는 생각이든다.... Poggio Piano Chianti Classico 예정에 없는 와인.... 한창 산지오베제가 좋았을 시절엔 산미가 강한지도 몰랐었다...... 그랬던 때가 엇그젠데 브루넬로를 마시다보니 이넘...세다....강하다. 다 피기도 전이었지만 -목말라서 한모금에 털어넣었다. ㅎㅎㅎ 니다무라급! Ch. Brane-Cantenac, Margaux 1997 56 ~ 61$ Decanter Magazine (Jan. 2002) - "Agreeable wine with a bouquet of red fruit and spice. on the palate, the oa..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12월 분당의 정자역앞 음악이 있는 와인바에서....(5)

연말이라 그런지 술자리도 많다... 이날도 여의도에서 멀리 분당까지..... 딱 100분이 걸리는 구나 ㅎㅎㅎ 그래도 좋은 분들과 어떤와인이 나올지 모르는 설레임이 더 모임을 즐겁게 한다. ^^ LP판이 7000장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아날로그의 맛을 잠시 잊고있었다. 집에가서 잘 보관해둔 LP판좀 찾아봐야 겠다. 잘 정돈되어 있는 LP판들.... Rexfield Gran Reserva 2004 골프와 연관된 와인이라는데 잘 기억이...... 야채느낌...꼭 청화대에 납품하는 검증된 야채모듬 같다^^ Albert Bichot Pommard Clos des Ursulines 2003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오랜만에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콘도하나 잡아달라고... 그라고 보니 뽀마드는 우리아버지게서..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11월 송년회 start ~ 롯데호텔바인에서... (10)

송년회 시작이다. 아직 11월인데.... 토요일 5시30분 서울 중심부에서 모이기 참 힘들다. 주차장입구에서 주차하는데만 30분이 걸리고... 그래도 반가운 얼굴이 있기에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여자분들은 어깨까고 남자분들은 나비넥타이.... 근데 하루벌어서 하루 먹고사는 난 복장불량이라 주최하신분에게 무지 깨졌다. 용서해 주세요~ 엉엉~ 셀러 안에 방을 꾸몄다. 분위기 멋져 폼한번 잡아본다. 이날을 준비한 크리스키가 손수준비한 와인모양 식사메뉴판!! 너무 멋져요~~~ 근사하다.~ 식탁의 인테리어도 멋지고~ 도착한 순서대로 와인을 준비해본다. 멋진 레스토랑~~ 모두들 오기만 기다리면서 담소를 나눈다. 이제 다들 오셔서 송년회를 시작해본다. Terras Gauda O Rosal Ri..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11월 보졸레와 10년전와인.... (7)

와인을 좋아하는 맥주애호가(?)가 모여서 2007년 햇와인인 보졸레누보와 보르도 그랑크루 2등급 브랑깡뜨냑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는 안국동의 자그마한 퓨전일식집 .... 근데 먹느라 바빠 음식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ㅡ.ㅡ 이날의 선수들... Mommessin Beaujolais-Villages 첫번째는 보졸래누보로 시작 잘익은 과일을 한입 깨물어 먹는듯한 신선한 향..... 상큼하다 Lindemans Bin 45 C/S 2006 무난한 와인,,,,,, 적당한 탄닌.. 드라이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카쇼..뒷맛에 단맛이 은은하다 Rietos 2005 가벼운 스페인와인.... 이날 26살 여선생님은 이와인을 젤 맛있다고 했다. 가벼운 스타일이 발랄한 아가씨를 연상시킨다. Mision C/S 20..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남미와인과 양꼬치 (4)

오랜만에(?) 노량진 양꼬치집에 갔다. 미리 예약은 했는데 먼저온 손님이 우리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그냥 밖에서 먹기로 하고 칭따오 맥주로 목을 축이고 기다리니 반가운 지인들이 속속 들어온다... 억~ 맥만동 4분이 오늘 이곳으로 갑자기 온단다...ㅎㅎㅎ 두팀자리 사이에 의자를 놓고 박쥐처럼 이리저리 왔다 갔다 안주도 무조건 반씩 나누고 양꼬치도 구워 서로 나누고 참 즐거운 자리였다. 물론 와인잔도 세팅해 드리고 와인도 같이 마시고.... 오늘 즐긴 와인이다. Chocalan gran reserva 2004 여러 품종이 섞인 와인이다. 초코렛향이 은은이 풍기면서 부드럽다. 야채느낌도 난다 Coyam 2004 오랜만에 마셔보는 꼬얌. 비슷하다. 전형적인 칠레와인. 모듬야채? 뒷맛이 달다 Tra..

와인2007(new) 2024.03.22

2007년 11월 빵장님 서울나들이때 같이 마신 인시에메.... ^^ (5)

오랜만에 서울오신다기에 지인들이 와인들고 강남역에서 모였다..... 빵장님은 늘 그대로인 모습...오늘은 좀더 세련되어 보인다.... ^^ CaViola L'insieme Vino Rosso da Tavola 2001 인시에메.... 이태리어로 함께하는 뜻이랍니다. 삐에몬테의 여러 와이너리가 하나의 브랜드를 가지고 각자 개성을 가지고 만든 와인. 삐에몬테의 수퍼투스칸이 될거라고 합니다. 한병을 팔때마다 5유로씩 적립해서 좋은일과 발전기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바르베라, 네비올로, 피노누아, 카쇼 블랜딩인데 아무리 마셔봐도 네비올로와 카쇼만 느낄수 있습니다. 내공이 부족하다는 것은 느끼게 하는.... 첨엔 좋은 오크향이 무엇이 올라오는데... 장미향이하고 하네요 참 좋은 와인입니다. ^^ CaViola L'..

와인2007(new)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