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다는 금요일 오후.... 모니카벨루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산지오베제향이 그리워집니다. 지인들과 약속한 곳으로 가면서 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으나 오지는 않고.... 좋은 와인만 만났습니다 ^^ Candoni Chianti 끼안띠 와인이다. 첫모금에서 모니카 벨루치가 생각나는 산지오베제가 베이스란걸 알 수 있다. 근데 나머진 모르겠다. 내공이 딸려.... 나중에 internet에서 찾아보니 Merlot가 포함된 것을 찾았다. 향? 좋다. 뭐 우린 데킨딩 이런거 잘 않한다. 그냥 색보고 향맡고 맛본다. 색은 루비와 보라색이 살짝 보이는 붉은색이다. 맛은 부드럽다. 베리향도 난다. 역시 좀더 맛보려는데 이미 없다.... ㅜ.ㅜ Wyndham Estate BIN 555 Shiraz 2003 아주 유명한 와..